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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배구 감독과 코치 등이 함께하며 사랑안에서 하나

by eknews05 posted Apr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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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배구 감독과 코치 등이 함께하며 사랑안에서 하나

뒤셀도르프한인교회(김재완 담임목사)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재독한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재독일 한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웃초청친선배구대회를 준비하였다. 대회는 교회 연중행사로 오다 잠시 중단되었던 대회로 금년부터는 교회 청장년부 주관으로 다시 갖게 되어 413() 뒤셀도르프 Benrath 있는 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빌려서 개최되었다.

1030 교회대표 조유현 장로는 개막인사말에서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경기기가 되길 희망했다.

김재완 담임목사는 교회 40주년을 맞이하여 동안 중요하고 감격적이고, 뜻있는 시간을 보낼 있었다. 우리 교회 40주년 역사를 돌아보면서 새길 있는 중요한 의미 하나는 우리 교회는 우리 교회만의 역사가 아니라 독일 한인사회의 부분이다.

우리 힘으로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우리와 함께 주셨고 우리를 이끌어 주셨고, 혼자서 이룬 역사가 아니라 여러분들 많은 이웃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이루어 역사라는 것을 돌아볼 있었다. 하면서

금년부터 교회 표어를 세계와 더불어 화평을 이루는 교회 정했다고 하면서 히브리서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기를 힘쓰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교인들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세대를 위해서 섬기고 함께 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며 모두가 기도해주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오늘 배구대회에서 경쟁보다도 우리가 함께 만난다는 만남의 기쁨이 크길 바란다. 다치는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나눌 있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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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대회를 감독하고 지휘하는 백예영 청장년회장과 조휘석 체육친교부장은 팀의 주장과 경기 심판들을 앞으로 모아 경기진행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한 바로 경기에 들어갔다.  

경기는 25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하는 걸로 하고, 결승전만 32승으로 하기로 했다. 무릎 보호대와 팔목 보호대를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경기에 임하고 교회 부녀회는 음식준비를 하고 레클링하우젠과 해병대에서는 소고를 가져와 응원을 하는 모두 각자의 위치로 가서 열심인 모습이었다. 날은 여러 배구애호가들이 함께 했는데 전국가대표 박대희 감독, 신종철 쾰른배구코치, 김종중 힐덴코치, 백승훈 배구협회장 등이 경기심판을 도왔다. 교민 1세대들을 연구하기 위해 본대학교에 머물고 있는 경상대학교 이영석교수와 어른들의 진지한 대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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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경기에 출전한 팀들은 복흠한인교회, NRW우리지기, 레크링하우젠한인회, 뒤셀도르프한인교회, HILDEN TUS 2, 뒤셀도르프선교교회, 뒤셀도르프한인교회청장년회, 해병전우회로 8개팀이었다.

결승전을 남겨두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경기로 과자 따먹기와 축구골대에 공을 차서 넣기 등을 하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증손자까지 4대가 함께 다니는 교인들까지 있는 뒤셀도르프 한인교회 성도들은 아직 경기가 낯설어서 어린이들이 부끄러워하면서 울먹이자 부모가 나서서 함께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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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는 1 : 복흠한인교회(트로피, 상장, 부상), 2:NRW우리지기(트로피, 상장, 부상), 공동3: 레크링하우젠한인회, HILDEN TUS 2(트로피, 상장, 부상), 나머지 4팀도 참가상으로 대형타월을 받고 즐거워했다.

    이웃과 함께 즐거운 행사는 아쉽게 막을 내릴 시간이 되었다. 교회대표 조유현장로는 대회를 통한 좋은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년대회에는 더욱 준비를 잘함으로써 하나님 사랑 안에서 이웃들이 더욱 깊게 친목하는 기회로 준비할 것이며 내년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며 편안한 귀가 길을 바란다 하였다.

   오후5시경 손교훈 목사(선교교회 담임) 축도가 있은 뒷정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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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주에 교회 창립40주년을 맞은 뒤셀도르프 한인교회는 이은재 강사(3 담임목사, 감리교 교육원장) 초청하여 44일과 5, 6일까지 말씀잔치를 갖고 7()에는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행사에서는 책자 발간, 사진전, 교우작품전 40 한인교회와 동포사회의 역사를 한눈에 있었다.

197341 장성환 목사와 함께 120명이 두이스부륵에서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2 김동욱 담임목사, 3 이은재 목사, 현재 김재완 목사에 이르고 있다.

오래된 교인과의 인터뷰에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요, 모든 교파를 초월한 우리교회가 주위의 여러 교회를 흡수 통합하면서 오늘에 이르렀기에 우리교회의 역사는 라인란드지역 한인교회 역사라고 있겠다.  앞으로도 이곳의 한인 교회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했다.

뒤셀도르프 한인교회 카페-http://cafe.daum.net/duesseldorf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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