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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들, 재외동포청 유치 선호도시 '인천'지지해

유럽총련, 유럽한인동포 대상 설문조사에서

재외동포재단의 조사와 확연히 다른 결과 나와

 

유럽한인 10명중에서 6명 이상은 재외동포청 유치 선호 도시로 '인천 광역시'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한인총연합회가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유럽한인 3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외 동포청 위치 선호도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63%가 인천시, 20%가 서울시, 그리고 17%는 수도권이라면 어느 도시라도 좋다고 응답해 지난 3월 재외동포재단의 조사와 확연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지난 3월 20-22일 3일간 조사해 "재외동포단체 70%가 동포청 서울에 유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발표하며, 기사의 제목을 “재외동포단체 70%가 서울에 유치하기를 희망” 이라고 해, 설문에 참여한 개인들을 단체로 오인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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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한인총연합회 10곳(캐나다, 미국, 중남미, 아시아, 아중동, 유럽, 러시아 CIS, 대양주, 중국, 일본)에 속한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22명)과 한글학교, 한상단체에 의뢰해 실시했다는 동포재단의 설문 결과 발표에 대해 유럽한인 총연합회에서는 강력히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유럽총련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의 설문이 갖춰야할 공정성, 신뢰성과 동포청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의 정보가 전혀 없었다는 것과 유럽한인동포들의 의사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발표에는 어느 대륙 한인회가 설문조사에 참여를 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다. 

그 후 중국 한인회총연합회도 설문 형식에 이의가 있어 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처럼 설문조사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2467개의 동포 단체가 서울 지지의 의견을 낸 것처럼 정확하지 않는 엉터리 내용이 동포 대상 한국내 발행 인터넷 언론에 오르내려 세계 한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오도할 수 있게 했다.

이에따라 유럽한인총연합회은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 한인들은 설문 조사에 참여한 63%가 재외동포청 유치 도시로 인천시를 선호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재외동포재단의 설문 결과를 들여다보면, 총 응답자가 2467명중에서 대표성이 있는 500여개 한인회를 통해 응답한 인원이 187명에 불과했고, 이중 미주지역 응답자 122명을 빼고 나면 다른 대륙에서는 총 65명만 참여한 것이 된다. 

특별히 주목해야할 내용은 미주 122명 중에서 현직 한인회장이 40명이고, 그 중 62,5%인 25명이 서울이 아닌 인천을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주현직회장단협의회라는 낯선 단체가 “250만 미주 동포들은 재외동포청이 서울에 설립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성명과 재외동포재단의 설문 발표 기사만 보면 사실과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중립을 지켜야할 동포재단이 민감한 시기에 나서서 설문조사를 하고 서울을 거들면서 동포사회를 줄 세우기 해 서울 지지선언을 하도록 한다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이번 유럽한인총연합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동포재단이 실시한 설문조사가 의도적이며, 신뢰성과 공신력이 떨어지는 조사였다는 반증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에따라 유럽한인총연합회에서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3개의 문항에 대해 의견을 물었으며, 27개 국가에 거주하는 동포 347명이 응답을 해왔다.

1)재외동포청 유치에 적극적이며 인천자유경제구역 내에 동포타운 등의 조성이 기대되는 인천공항 근처가 좋다.

2)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울이 좋다.

3)수도권이면 어느 도시라도 좋다.

조사의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Google Drive 링크를 이용해서 조사했으며, 중복 방지와 메일, 거주 국가를 기록하도록 했다.

이상 3가지 질문에 대해 인천 218명/ 63%,  서울 70명/ 20%, 수도권이면 어디라도 좋다는 응답이 59명으로 17%였다.

(동포재단은 유럽한인총연도 참여했던 Google Drive을 통한 “1차 조사는 기술상의 오류가 발생해 폐기했다„ 라고 설명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재외동포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도시들이 제시하는 당위성과 제안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다. 

재외동포청의 개청을 앞두고, 인천, 제주, 천안, 안산, 고양시 등이 유치전에 나서고 있으나, 서울시로부터 의사가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서울시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울이 좋다”라는 문항을 넣었다.

유럽 한인들의 경우 인천시(63%)가 서울시(20%)의 3배도 넘는 높은 선택을 받았다는 결과는 엄연한 사실이며, 유럽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세계 재외동포들의 뜻이라고 판단한다.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 우리는 지역이기주의나 행정편의주의에 따라 청의 위치를 결정해서는 곤란하며, 재외동포청의 성공적인 업무 집행과 편리한 접근성에 더해 재외동포청의 개청으로 750만 재외동포사회가 대한민국과 함께 견인해 나갈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청사진들을 세우고 계획하는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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