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제여성의 날,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 촉구


 - 작년 12월 1일 미테구 의회 통과된 베를린 소녀상 영구존치 결의안 후속조치 없어


- 미테구 담당자, 영구존치 결의안 처리시한은 5월 10일까지라고 밝혀



독일 연방주에서 유일하게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는 베를린에서는 지난 3 8 110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베를린 국제주의 페미니스트 연합 주최로 만명이 참석하는 거리집회가 열렸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근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건물 앞에서부터 시작된 가두행진은 운터덴린덴 거리, 헤겔광장, 루스트가르텐, 베를린 돔과 독일 외무부 건물을 거쳐 독일 방위 산업 로비 협회 앞까지 장장 5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1.jpg



국제 여성의 날 행사에 소녀상  ‘용이 휠체어에 태우고 시가행진하는 

코리아협의회 위안부대책위원회 소속 회원인 베트남인 



이날 코리아협의회 회원들도 이동할 수있는 소녀상인용이 휠체어에 태우고 가두시위에 참여했다.



코리아협의회 위안부대책위원회 소속 회원인 베트남인 투는 무대에 올라평화의 소녀상은 모든 사람, 특히 전쟁중 성폭력 피해자인 여성과 어린이를 상징한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전쟁중에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강제로 동원되었던 14개국 피해자들중 대부분은 사과나 배상도 받지 못한 이미 세상을 떠났다. 일본정부는 위안부에 대해 은폐하거나 거짓으로 왜곡하려하지만 역사와 범죄는 밝혀지고 해결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2.jpg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 베를린 거리행진 모습




이어 그녀는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1 기한으로 설치허가가 되었으나 영구존치를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미테구는 보편적인 상징물을 세워야 한다고 하는데 동아시아인의 모습을 평화의 소녀상은 보편적인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가? 이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또다른 폭력일 뿐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4.jpg



3월 6일 베를린 소녀상앞 국제 여성의 날 집회 전경




한편 지난 3 6일에도 베를린 소녀상 앞에서 베를린과 미테구의 여러 여성단체소속 100여명이 세계여성의 행사를 갖고 미테구청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베를린 여성들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고마스크착용이 침묵하라는 것은 아니다!’ (Mundschutz heißt nicht mundtot!)라는 슬로건아래 인종주의, 평등문제, 환경문제 다양한 부당성에 대해 침묵하거나 부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3.jpg





3월6일 베를린 소녀상앞 국제 여성의 날 시가행진



한민족유럽연대 최영숙의장은평화의 소녀상은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막론하고 세계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상기시키며 더이상 그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용기를 낼것을 우리에게 얘기하고 있다. 우리는 인종주의, 전쟁, 식민주의 , 성차별과 불평등에 맞서고 평화를 위해 싸워야한다.” 밝혔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5.jpg

 

3월6일 베를린 소녀상앞에서 발언하는  최영숙 한민족 유럽연대 의장


코리아협의회 한정화대표는 집회에서 평화의 소녀상은 인류역사에서 금기시 되어온 국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조직된 여성 강간과 성도구화를 얘기하고 있으며, 75 성노예를 강요당한 소녀들과 여성들을 상징하는 동시에 수치심을 극복하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으며 피해자에서 활동가로 변신한 여성들을 상징한다면서평화의 소녀상이야말로 성폭력에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를 위한 보편적인 것이므로 베를린에 영구존치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6.jpg


3월 6일 베를린 소녀상앞에서 발언하는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



그러나 베를린 미테구는 미테구청장이 지난 12 1 미테구의회에 참석해서 베를린 소녀상 철거명령 철회에 대해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대한 공식적인 보도자료도 내지않고 있으며, 또한 이날 구의회에서 의결된 소녀상 영구존치를 위한 어떤 행위도 시작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자민당(FDP)소속 구의원들이 지난 1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1 존치로 허가되었다. 무력분쟁중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주제로 전쟁중 성폭력 전체 범위를 다루는 보편적인 기념비를 영구적으로 설치하기 위해 미테구청과 구의회가 공동으로 예술작품공모를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 것을 내용으로한 안건을 제출하였다.



안건에는 평화의 소녀상을 전쟁중 성폭력 전체 범위를 다루는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한일갈등관계로만 보는 시각이 바탕에 깔려있다. 더군다나 베를린 소녀상을 1 존치를 전제로 소녀상이 철거된 이후에 이를 대체할 예술품을 공모하자는 것으로서 베를린 소녀상 1 존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지난 36 거리시위 중에 만난 미테구의회 교육문화 위원회 위원장 베라 모르겐슈테른 사민당 소속 미테구의원은 코리아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대책위 소속으로도 활동하는 기자의 질문에 자민당소속 의원들이 상정한 안건은 3 10 회의에서 베를린 소녀상의 영구존치든 새로운 예술작품 공모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논의가 것이라고 밝혔다




1246-한인취재 3 사진 7.jpg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들이 소녀상 주변을 청소한 후 깨끗한 모습



이에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는 작년 구의회에서 의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테구청에서 정작 어떤 것도 시작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된 또다른 안건이 논의되고 있다. 소녀상의 영구존치의 앞날이 어두운 아니냐 기자의 염려에 모르겐슈테른 의원은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가 예정이므로 예를 들어 소녀상은 존치되고 추가적인 상징물을 설치하는 안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모두가 평화로울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310 저녁 6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 미테구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는 위원회 소속 구의원들과 미테구청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협의회 회원들과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사들이 온라인으로 회의를 지켜봤다.



이날 사민당, 녹색당, 좌파당 의원들은 목소리로 안건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결부시키는 것을 반대하였다.


그리하여 안건을 자민당은 제목과 내용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삭제하고 재수정하여 다음 4 회의에 다시 상정키로 하였다.


이로써 예술공모는 소녀상 1 존치 이후 소녀상을 대체하는 예술공모가 아니라 소녀상과 관계없이 추가적인 상징물을 위한 공모로 수정되어 상정될 예정이다.



그리고 영구존치 결의안이 구의회에서 통과된 4개월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는 미테구를 좌파당 뵈트거의원이 질책하자 미테구 담당자는 결의안은 5 10일까지 처리하도록 되어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앞으로 미테구청에서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를 위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협상을 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저널 독일 베를린 정선경기자( info.sunkyoung.jung@gmail.com)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재영 한인 교육기금,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킹 행사 개최해

  30. 재독 동포들,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와 이행 촉구하는 피켓팅 캠페인 벌여

  31.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독일지역 봄 세미나 특강 : 주제< 분단된 국가를 연결하는 책 >

  32. 김광빈 감독 <클로젯> BIFFF 영화제 은까마귀상 수상

  33. 재외동포재단, 유럽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 개최

  34. 2021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온라인 집중교육 개최 – 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

  35. 주독일 한국문화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경계협상’ 온라인 전시 개최

  36. 전주기전대학 ‘국제 윤동주 시 낭송 영국대회’ 개최

  37.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2021년 제 11차정기총회 비대면 총회로 개최

  38.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독일 청년취업 법률자문 지원 서비스 제공

  39.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본 분회, 임시정부수립 102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 개최

  40. 비스바덴 한글학교 음악감상반 견학 수업

  41. 주영한국문화원,4월6일부터 영상작품 온라인 전시 개최

  42. 주독일 한국문화원, ‘82년생 김지영’ 독일어 낭독 영상 유튜브에 공개

  43.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Kowin Germany) 조선희작가 초청 온라인 북 토크

  44.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동포들 반응 뜨거워

  45. ‘하얀 새의 여로’ 제3시집 펴낸 이금숙 시인-그녀의 삶이 녹아있다

  46. 주독한국교육원장, 남부지역 한글학교 온라인 간담회 개최

  47. 쾰른한인회, 코로나 취약(연로)계층 지원 “Covid 19 예방접종 동행서비스”

  48. 모스크바 한인동포 2세 소피아 박, 댄스 스포츠에서 새 출발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