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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저녁 6시 반 뒤셀도르프 시내 Cafe Heinemann 에서는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한명희) 주최 제 1회 독일 문학의 밤이 있었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 진행은 명예영사인 Michael Storm 씨가 하기로 되어 있었다.
명예 총영사인 아버지 Hermann Storm씨가 뒤셀도르프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있던 시절부터 한국인들과 친분이 있었는데 아들인 M. Storm 씨에게도 명예영사라는 호칭과 더불어 이어지고 있다.
철강유통회사를 비롯하여 여러 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명예영사 M. Storm씨는 한국인들을 위한 일이라면 귀 기울여주고 아버지 때부터 뒤셀도르프 한인회와 한인학교에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손에 삼페인을 든 120여명 가량의 한국인과 독일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한명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독일 상호간의 문화교류와 더 깊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별히 이 자리를 빌려 명예영사인 스토음씨와 카이저 여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이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 대사관 본 분관 이재용 영사는 “독일에 부임한 지 이제 3주일이 되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 교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에 프라이부륵에서 2년간 유학한 경험이 있지만 그동안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보시다시피 독일어가 형편없다. 많은 지도 바란다.”며 독일어가 조금 서툴었지만 훌륭하게 인사말에 응했다.
이어서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다. ‘모차르트 2중주’와 ‘아리랑’을 유주영과 장원우가 들려주었다.
스토음씨는 “이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이에게 고맙고, 오늘 밤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간단하게 인사말을 했다.
행사는 요즘 독일에서 서서히 시도되고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시 낭독을 듣는 형식, 네 시인의 유명한 시를 독일 WDR 방송인이며 기자인 Werner Schmidt 씨가 낭독했다.
Theodor Storm 시인의 시가 낭독되기 전엔 시인이 태어났던 고장 북해 음식이 선보였고, Theodor Fontane 시인의 시가 낭독되기 전에 동해 음식이, Heinrich Heine 의 시 앞에선 뒤셀도르프 음식이, Gotthold Ephraim Lessing의 시가 낭독되기 전에는 독일 보편적인 음식이 선보였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한국인과 독일인들이 지성적인 친교를 할 수 있도록 <하인네만 카페>를 전세내고 시인선정과 음식선정까지 세밀하게 준비해 준 명예영사 스토음씨의 정성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인들에게 독일문학과 음식문화도 알게 해준 제 1회 독한 문화의 밤은 밤 10시 20분경 막을 내렸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해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시종일관 조용하면서도 훌륭한 독일어를 구사하며 행사를 진행한 민경오 한인회 기획부장과 행사 내내 한인회원 부인들의 뒤에서 조용히 외조하는 부군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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