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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한인동포 영화 감독 작품 출품

by 유로저널 posted Oct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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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숙 감독,재외동포영화제 상영작 <내 마음은 조롱박>

파독 간호원이 40여번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연 화가로서의 활동에 이어 영상물 연출까지 진출해  10월27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개인전을 여는 한편 상영 시간 85 분짜리 첫 작품인 자전적 다큐멘터리로 1995년작 <내 마음은 조롱박>으로 제2회 재외동포영화제 ‘월드 코리안의 목소리’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오빠의 장례를 위해 고향을 찾고, 그곳에서 억센 인연의 매듭을 푸는 굿풀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는 내용의 우리 한국 문화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시에서 살고 있는 화가 송현숙(54세) 씨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1972년( 당시 22 세)부터 독일에 파독 간호사로 근무했고,병원에 근무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그림으로 달래며 독일 함부르크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1983 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많은 상을 받아온 재독 한인동포이다.
송현숙 화가이자 감독은  1972년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된 그녀의 삶에 그림이 찾아들었고 이를 계기로 영상물 연출에 손대게 됐다. 40여번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연 화가이자 세편의 다큐멘터리를 필모그래피에 올린 영화감독인 그녀에게 이번 가을은 유독 인상적인 시기가 될 것 같다.
                         유로저널 김 지웅 기자
                           ekn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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