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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잔치 영호남 향우의 밤,
출신 지역을 떠나 교민 사회의 축제로 승화

4월28일 중부독일 랑엔펠트 카알백허 대강당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영남 향우와 호남 향우가 지역감정을 뒤로하고 교민들을 초청하여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양측 임원진의5번의 모임으로 철저하게 준비된 행사는 저녁 6시, 500여명의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여행구씨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두 향우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상근 호남향우회장은 ‘40여 년간의 독일 교민 역사 최초로 영남-호남이란 구태연한 가름을 불식시키고자 한마당 잔치라 칭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찐한 민족애와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여 한민족의 기상을 재천명하고 우리 교민역사를 새롭게 쓰는 불씨를 지펴보자.’고 했다.
김승하 영남향우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두 향우회의 합동잔치가 아닌 교민사회의 축제로 승화되어 우리 모두와 후세들에게도 우리들은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게 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잔치가 되기 바란다.’ 고 했다.
이어서 축사로 재독한인총연합회 안영국회장은 한국에서도 이루지 못한 화합을 독일에서 갖는 뜻 깊은 자리를 연 두 향우회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함을 전했으며, 본 분관 김영훈 총영사는 좋은 결과와 좋은 기분 느끼시길 빌며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한국에서 보내온 축사들을 비머를 통해 사진을 보면서 들었다.
김태호 경남 도지사 축사(신부영 영남향우 대독), 김관용 경북 도지사 축사(성규환 고문 대독), 박준영 전남 도지사 축사(김용운 지역장 대독), 김완주 전북 도지사 축사(김광숙 지역장 대독)가 있었다.
네덜란드에서 참석한 김다현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와 4월29일 쾰른에서 <재독동포를 위한 전남 보성의 귀향마을 투자 설명회> 참석차 내독한 전남 보성군 임상원 부군수의 축사도 함께 했다. 임상원 보성군청 부군수는 ‘보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 전국 최대의 녹차밭과 철쭉, 해수녹차탕 등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평가 받고 있다. 고국 방문시 꼭 보성군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뒤셀도르프 부산식당(대표: 오종철)에서 걸게 준비한 저녁식사는 인내를 갖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노트북과 비머를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특산물과 관광지가 은은한 음악과 함께 소개되어 기다리는 자들에겐 다행이었다.

2부 순서는 양측 향우회장들께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한 후
한국에서 초청되어 온 석가화, 양미경 MC겸 가수들이 진행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석가화 가수는 민요를, 양미경 가수는 가요를 주로 불렀는데 가끔 특유의 사투리를 이용해 참석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허벌나게나 많이 와버렸오이, 쎄 빼깔이로 왔네 박수 좀 쳐 보이소. 등등)
<사랑해> 노래를 LOVE 율동과 함께 하고, 독일 손님을 무대위로 불러 같이 춤을 추고 답례로 본인 노래 cd를 선물하는 등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었다.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은 대성황이었으며 날씨가 좋아 술과 안주를 들고 밖에 나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 왕복 항공권이 3개나 복권상품으로 나왔는데 화합된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오늘 비행기표를 선물한 게 전혀 아깝지 않다고 얘기하는 김계수 박사가 낸 비행기표의 행운자는 하노버에서 온 한순자 향우가, 팬아시아나 고창원 사장이 기증한 표는 뒤셀도르프에 사는 피벌만-권영숙 향우가, 본 김희진 사장이 기증한 표는 보흠의 안후자 향우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시종일관 영호남 향우회가 함께 한 행사가 솔선수범과 화합된 모습은 전 세계에까지 전달되길 기원하지만 두 행사를 하나로 묶어 진행하다 보니 축사를 비롯해 손님 소개 등 행사가 길어 지루하기도 했다는 평도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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