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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경희대학교 동문회 소풍

by 유로저널 posted Sep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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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경희동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9월 2일 연례행사인 가을 소풍을 갔다. 회원들은 중부독일 Aachen 근교에 있는 Alsdorfer Ost Gemeindegarten에서 20 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모일 때마다 새로운 회원들이 참가하여 동문회가 활성화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같은 날에 아헨한인회의 정기총회가 있어서 양쪽 모임을 다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한인회 임원 되는 동문들은 총회에 다녀 오느라고 행사 일정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이병윤동문의 미국에서 배운 인상 관상학 개론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냈다.  
김정희 회장의 동문회 동향보고, 행사보고 및 재정보고가 있었고,
권일동. 채금옥동문의 장소표시 부착을 비롯하여 다양한 준비와, 조지연. 안분숙동문의 노고로 행사가 항상 푸짐하다고 고마움의 표시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 곳에서 몸이 불편한 딸까지 대동하여 참석한 김광식, 김화자동문의 협조도 언급했다.
금년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공로상에 제일 원로인 문홍근동문을 추천하기로 참석한 동문들이 만장일치로 추천 동의했음을 보고했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여 김효성동문의 사회로 넌센스 퀴즈, 실내 게임과 보물찾기로 게임을 마무리 짓고 푸짐한 음식으로 저녁 허기를 채웠다. 최종 프로그램인 가라오케 노래시간에는 윤중헌전회장과 전 회원들이 노래 솜씨를 자랑하였는데 특히 원로 문홍근동문의 부인 이청자여사의 독특한 음성은 장내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노래솜씨 속에Latin Tanz로 흥겨운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22시가 가까워서야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 새로 참석한 동문, 회원들: 강선미, 김학철, 안신옥, 이병윤, 이청자, 정경민, 정금실
* 내년 정기총회는 김광식동문 댁에서 장소를 제공.


유로저널 중부지사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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