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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자담회

by 유로저널 posted Jun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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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지난 4월9일 오후 7시 함부르크 한인회는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사무총장, 윤기대 홍보부장, 김기호 자문위원의 방문을 받고 화랑태권도장에서 좌담회를 열어 함부르크 한인회 임원들 외, 김창진 전 함부르크 한인회장, 지순자 수석감사, 곽용구 감사, 고영기 북부독일글뤽아우프 고문, 유선옥 함부르크 여성회장, 김대현 교포신문 함부르크 주재기자 등이 참여해 약 1시간 40분간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신부영 함부르크 한인회장의 환영인사가 있었고,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회답 인사가 있은 후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이철우 부회장의 질문들이 이어졌다.
안영국 총연합회장은 기존사업을 연결해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결과를 가졌고, 28대 임원들의 추천을 받아 29대 회장후보로 나왔음을 밝혔다.
지방 한인회의 참여도가 빈약했던 것은 체계를 가추어지지 않은 내부 상태에서 접촉도 없이 진행한 것이 오만한 인상을 주었고, 29대에서는 화합과 융화를 우선으로 지방 한인회와의 유대에 힘쓰겠고, 전 선거에 도와주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이 아니고 전 한인들의 동참내지 협조로 생각해 소홀히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재정집행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답은 연합회 홈페이지에 올려있고, 언제든지 공개하고 있으며, 5차에 걸쳐 감사를 받았고 곧 6차 감사도 받을 것임을 밝혔다.
월드컵 응원 SK텔레콤 일은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방 한인회의 정식안건으로 상정하고, 지방 한인회장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SK 텔레콤과 접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5월 중순 부터 계속 한국에서 많은 응원단체들이 자비로 독일에 온다 하기 때문에 연합회에서는 재정적 지원없이 이 단체들을??연결해줄 수 있고, 응원물자지원을 요구하는 각 지방 다른 단체들은 모든 것을 지방 한인회를 통해서만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총연합회 회장선거에서 패하는 경우 인수인계에 4주가 필요하므로 월드컵일에는 선거 후라도 전임위원장으로서 협조가 계속될 것이며, 메스컴에 나오는 문제는 이런 교민폭로에 당사자도 가슴아프다, 이 문제도 총회에서 다루어지면 바람직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부회장이 중간에 마치 청문회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이나 부담은 갖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 했고, 안영국 회장은 청문회라 해도 기꺼이 받을 자세임을 말하고, 많은 질문들에도 시종일관 차분히 진지하게 대답해 주므로 좌담회에 참석한 이들을 만족케 하였다.
좌담 후 함부르크 한인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저녁식사로 모든 참석인 들을 즐겁게 했다.

기사제공
함부르크 한인회 홍보부
정나리
narijung@hotmail.com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8-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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