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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독일인이 '기억과 회상' 이론 규명으로
덴닝어씨 세계적인 과학자로 우뚝 서다!

칼스루에 출신 토비아스 덴닝어씨는 칼스루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노르웨이 트론트하임 대학에서 공부를 하였다. 학창시절부터 혼자 연구를 좋아하고 발명을 좋아하던 덴닝어씨가 세계적인 과학잡지인 네이처에 논문이 기제된것이다.
派獨간호사 이완순(재독한인여성합창단 단장)아들인 덴닝어씨는 네이처에 논문
기억처리 역할 '감마리듬' 메커니즘 발견하였다. '토탈리콜'과 '블레드 레너' 등 공상과학, 영화 속 사람의 기억을 조정하는 첨단 기술의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계 과학자 덴닝어씨가 참여한 국외 연구진(연구진 속에는 이미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4명이 있다.)이 발표한 이 연구는 인간의 미묘한 정신 작용인 '기억과 회상' 메커니즘을 밝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력, 인지 질환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총장등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초청으로 연구원이 된 토비아스 데닝어(30.한국명 한별)씨는 이미 "유럽 연구진과 함께 뇌세포 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일종인 감마리듬(Gamma Oscillations)이 다양한 주파수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인식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런 내용은 네이처 최신호(19일자)에 게재됐으며, 데닝어씨는 논문 제2저자로 실험 자료 분석과 이에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맡았다.
데닝어씨는 1970년대 독일에 파견된 한국인 간호사 독일 칼스루에에 이완순(57)씨와 현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독일인 과학자다.
감마리듬은 25∼100㎐ 대역으로 뇌 가운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상융기(Hippocampus)에 과거의 기억과 새로 인식한 사실을 전달해, 뇌가 이 두 정보를 비교ㆍ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과 회상, 인식 작용에서 `운송자' 역할을 맡는 셈이다.
연구팀은 쥐의 뇌파를 분석하는 실험으로 낮은 주파수의 감마리듬이 기억 정보를, 고주파 대역은 인식 정보를 옮긴다는 점을 밝혀냈다.
데닝어씨는 "뇌세포들이 이처럼 다양한 주파수에 실려온 정보를 효과적으로 구분해 처리하고자 `주파수 채널을 돌려가며' 감마리듬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점도 확인했다"며 "라디오 수신기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의 경험을 제대로 떠올릴 수 없고, 지금 당장 접하는 현실과 예전의 기억을 구별하지 못하는 혼란 상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덴닝어씨는 개인적으로 지난 3년간 연구 결과가 좋아 참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데닝어씨 팀의 성과는 앞으로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ㆍ인지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이해를 넓혀 치료법 개발에 새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국내 뇌 과학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은 "감마리듬이 주파수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중요한 연구"라며 "뇌의 정보 처리 기전을 이해해 이런 과정이 잘못되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찾는 실마리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점점 2세들의 세계무대가 되기 시작한 한국인들이 덴닝어씨 처럼 세계적인 사람들로 성장하고 우뚝 서서 인류에 큰 공헌을 하기를 희망한다.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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