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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의 꿈 말하기 대회 - 독일인 배 그레이스 동상

by 유로저널 posted Aug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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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 학교 협의회의 창립25주년 기념 제 24차 학술 대회 및 정기 총회가 교육 인적 자원부와 재외 동포 재단의 후원으로 미국 시간 7월20일(목)- 22일(토) 3박4일 동안 “세계 속의 한류 문화와 창조적인 정체성 교육“ 이란 주제하에 미국 덴버시 Hotel Hyatt Regency Tech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 미국 각 지역에서 한인 학교 교사 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했고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독일 대표인 배그레이스양과 재독 교장 협의회 염혜숙청소년부장 그리고 멀리서 뉴질랜드 대표와 그의 가족 등을 포함하여 대략 600여명의 미국내외의 교육관 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하얏트호텔 MESA 그랜드볼륨에서 개회식이 거행되었는데-창의적인 변화와 진보의 추구-라는 주제 아래 손창현 재미 한인 학교 협의회 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 인적자원 장관의 축사 대독이 있었고 재외 동포 재단 김숭응이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2006년도 교육 인적 자원부 교육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과 제1기 재미 한인 학교 협의회 인증 교사 제도 인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10분간의 휴식 뒤에 김계곤 한글 학회 회장의 “ 한글은 가장 이상적인 낱소리 글자“ 라는 주제 아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7월 21 일 금요일 저녁, 미국 록키마운틴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도시인 콜로라도 주의 덴버시에서 열린 ‘미 전국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독일 대표인 보흠한글학교(교장 류경희) 배그레이스 학생이 미화 100불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 영예의 동상을 받았다.
미국 전 지역내의 1000 여 개 한국학교들중에서 선발된 13 개 지역 대표 학생들과 뉴질랜드 대표가 나의 꿈 말하기 실력을 겨룬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여름이면 벌어지는 미국 한인 학교 연합회(낙스) 교육 학술 대회의 한 프로그램으로써 처음으로 외국의 두 나라를 초대해서 참석된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21세기의 슈바이처”란 제목으로 600 여명의 미국 내 교사들 앞에서 자기의 꿈을 당당히 밝힌 배그레이스양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또박또박한 발음으로써 점심 식사 후 배가 갑자기 아픈 것을 참고서 최선을 다해서 나의 꿈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배그레이스양은 용기 있게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덴버를 왔는데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여러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는 교환 학생으로써 다시 오게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배그레이스양은 제일 먼저 이 행사를 위해 애쓰고 지도를 해주신 보흠의 조인기목사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지난 4월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회장 강여규) 주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본인을 독일 대표로 뽑아주고 비행기 왕복표까지 상금으로 준 교장선생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 mt1991@hanmail.net,
0201678303-0001@t-online.de
자료제공:염혜숙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 청소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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