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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관 건립 결정

by 유로저널 posted Nov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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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함부르크의 한국관 (황영선 사장)에서 함부르크 한인회와 한인회위촉  자문위원단과의 상견례가 있었다.
총자문위원은 22명으로 이 날 참석한 위원은 11명이었다. 회의 시작을  신 부영 회장의 지난 3월 이래 새 회장단 구성 후 여러가지 분주한 관계로 상견회가 지연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리는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 저녁 시간의 주제는 “함부르크 한인 사회의 발전 모색 이었는데, 신부영 회장은 무엇보다도 오늘 상견례를 통해 앞으로의 한인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독거 한인들 또  교민들의 노후 생활을 위해 한인회관의 마련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인회관 준비에 대한 여러 제안들이 나왔고, 많은 분들이 지난 경험담들 (한인 회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보았던 여러 실패한, 예들)과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 활발한 토론장이 되었었다.
10시 30분에 회의의 끝맺음으로 결정 사항은 김학문, 선 재수자 문위원들이 종자 돈 모으는 일을 위탁 받아서 종자돈을 마련해, 운영은 한인회에서 맡아서 하기로 하고, 이 걸로 초석을 삼아, 한인회관 건립을 하기로 하였다. 늦은 저녁 식사를 들면서 앞으로 한인회관 건립에 대한 각자 나름대로의 미래설계들을 진지하게 나누었다.
앞으로 많은 교민들이 연금자 생활로 들어 갈 예정이고, 벌써 독거 교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한인회관 건립을 결정한 한인회 위 촉자문위원단과의 상견례는 아주 뜻깊은 만남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함부르크 = 유로저널>
통신원 정나리
naryju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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