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국문화주간 행사 (중부독일 에쎈 Folkwang-Hochschule 와 한국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이 공동주최)가 에쎈 폴크방 대학교에서 10월 21일 첫 문을 열었다.
이 행사는 23일,24일,25일까지 계속되는데 저녁에는 일반인들에게 한국가곡과 전통극 공연, 한국영화를 상영하고 낮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중앙대학교 국악과 정호붕, 최정일 교수가 폴크방 대학교 배우과 및 신체연극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연희’ ‘오늘의 한국’ ‘한국의 전통악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 또 연극과 김종우 교수는 재학 중인 독일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연극 및 연극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백남영 씨는 1995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독일에 와서 폴크방 대학에서 신체연극과를 졸업하고 ‘아마도 오늘이 내일’이라는 졸업공연으로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신체연극과 강사로 근무 중인 그는 학생신분 때 ‘동양연극 중 일본이나 중국연극에 대한 논의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연극, 한국문화의 장르가 단 한 번도 거론되지 않음을 아쉽게 생각했었다. 이런 한국 문화주간을 준비하여 독일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행사 후원금 섭외문제로 한국에 들어갔다가 예정보다 늦게 오는 관계로 교민 언론에 광고를 하지 못해 홍보가 덜 된 상황에서도 인근 도시의 교민과  독일인들이 함께 한 행사가 7시30분에 시작되었다.
백남영 교수는 ‘이 행사를 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폴크방 대학교 총장 Martin Pfeffer 교수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장인 최정일 교수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했다.
폴크방 대학교 Noelle Turner 교수는 축사에서 ‘폴크방 대학교에 한국학생이 8%를 차지한다. 음악과 예술은 공통어다. 400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문화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장인 최정일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두 학교의 종합예술이 활성화되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잘 조화되어 나아가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길 바란다.
곧 보게 될 연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를 토대로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리고, 유명한 극작가인 최인훈씨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한국 대표적인 한국 신화다. 이번 공연을 보면서 한국 흙 내음을 듬뿍 담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정호봉교수와 조 진 박사(한국어를 독일어로 통역함)의 사회로 한국가곡 및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었다.  
국악과에 재학 중인 송승민 양의 가야금 연주로 ‘아리랑’을 들었다.
또 판소리 심청전을 고수 윤석기와 무형문화재 소리꾼 황애리가 들려주었다.
시나위 음악은 이영훈의 태평소 연주로 들었다. 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봉산탈춤 노장과장은 정진택과 김재성이 함께 했다.
2부에는 한국 전통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공연이 있었다. 무대분장은 샌드애니메이션(유리위에 고운 모래를 뿌려 손가락을 이용해 그림을 만들어 위에서 사진 촬영함)으로 영상을 통해 보였다. 1마당에서 4마당까지 이어졌는데 먼저 독일어 자막이 나와 독일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인의 정서와 심성을 나타낸 작품이다.
백남영 교수는 독일에서 후원해 준 주독 한국대사관 본 분관과 오버하우젠 빌라델피아 교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78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6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11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1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10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7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4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5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48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6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2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50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9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599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3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5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8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4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1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2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3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36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1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8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5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26
385 프랑스 한국인 처음으로 파리 신개선문 갤러리에서기획 초대전 file 유로저널 2006.11.10 6111
384 독일 한국인 첼리스트 조영창 세계적인 거장들과 한자리에 유로저널 2007.10.17 2373
383 프랑스 한국인 플루티스트 박예람, 佛 명문 음악원 최연소 교수 임용 file 편집부 2018.07.24 3073
382 영국 한국인들 “기차역에서 제발 뛰지 마세요” 유로저널 2006.11.10 1863
381 영국 한국인들 “기차역에서 제발 뛰지 마세요” 유로저널 2006.11.10 1776
380 영국 한국인들 “기차역에서 제발 뛰지 마세요” 유로저널 2006.11.10 1959
379 영국 한국인들 “기차역에서 제발 뛰지 마세요” 유로저널 2006.11.10 2561
378 영국 한국인들 “기차역에서 제발 뛰지 마세요” 유로저널 2006.11.10 1821
377 영국 한국인의 맛과 정을 나누는 김장 축제 file 편집부 2019.11.26 1480
376 유럽전체 한국인의 혼으로 유럽인의 마음을 감동시킨 전주시립합창단의 공연 file eknews05 2011.05.09 5935
375 독일 한국자유총연맹 독일지부 개소식 거행 file eknews05 2014.04.28 2905
374 프랑스 한국작가 11인전 “새지도 그리기”(Néo-graphie). file 유로저널 2010.03.16 11051
373 독일 한국작가 김영하 『검은 꽃』으로 함부르크와 만나다 file eknews05 2011.04.25 9035
372 영국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오태석 연출작 ‘로미오와 줄리엣’ 런던 한인 타운에서 사랑을 외치다. 유로저널 2010.07.17 2525
371 영국 한국전 영국 참전용사 수기 우수작 발표되어 file eknews 2013.08.21 9451
370 영국 한국전 영국군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 초청작 유로저널 2010.07.27 2347
369 영국 한국전래 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공연 유로저널 2009.06.05 2151
368 영국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영국참전용사들께 보내는 편지 모아 책과 영상으로 만들어져 file 편집부 2021.07.13 1080
367 독일 한국전통문화의 밤-호텔 Pommern Muehle,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 지역 회원이 함께 해 더욱 멋진 밤 file 유로저널 2010.12.07 3533
366 독일 한국전통문화의 밤-호텔 Pommern Muehle에서 대성황 file 유로저널 2009.11.17 188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