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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베를린 방문

by 유로저널 posted May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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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테겔공항에 도착, 최정일대사 부부를 비롯한 공관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사진,

기자회견 바로 전 자유대학접견실에서 홍레나테 씨는 자신도 남편을 만나보고 싶지만
자식을 둔 김 전 대통령님께서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 하는 두 아들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어  북한에 있는 홍옥근씨를 꼭 상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사진,

자유상을 베를린 자유대학 디터 넨젠 총장으로부터 수상하는 사진과 수상 후 바이올린 합주를 경청하고 DlT는 김대중 전 대통령, 최정일 주독대사부부의 사진입니다.

시상식에서 리차르트 폰 바이체커 전 대통령이 환영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뒤 따른 2000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베를린 선언, 6자 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실현되어 가고 있다며 40 여년 친구인 김 전 대통령을 축하했고,

독일 외교협회회장 에버하르트 교수는 축사에서 한국의 민주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전념을 쏟을 수 있도록 평생 내조한 이희호여사를 치하했습니다.

월요일 오후 독일외교협회에서 있었던 강연과 토론시간에는 우선 반독재 투쟁할 때와 1998년 경제위기 때에 도움을 준 독일정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우리나라를 2차대전 후 소련과 미국이 우리나라를 분단시켰다는 것과
한반도의 통일은 무력, 흡수통일은 될 수 없으며 1300년 동안 통일된 나라였던 우리나라는 통일의 권리가 있으며 남북연합제로 시작하여 남북연방제 그 후 남북통일을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과 독일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북한에 물자지원(북한이 핵을 포기한 후)과 6자회담에 관심을 보여주고 가능하면 회담에도 참가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앞으로 혹시나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될 때 대북정책은 어떠한 변화가 올 수 있느냐의 물음에서  현재 남한국민은 한 반도 평화정착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인이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는 대북정책 없이는 대선에서 성공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독일중부지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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