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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한우리 한마당 체육 문화 행사

by 유로저널 posted Jun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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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동포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아 준다는 취지로 재독대한체육회가 해마다 주최해 온 재독 한국 청소년 체육 문화 행사
<한우리 한마당> 행사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5월26일 11시부터 크레펠트 Horkesgath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수근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김계수 명예회장은 '어른들이 어른답게 제 2세들과 어울리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후세들이 1세들을 무서워하거나 무시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체육은 개인적으로 볼 때 내적으로는 정신수양과 체육향상에 도움이 되고 외적으로는 인간관계 즉 사교와 외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수십종류의 운동이 있지만 모두가 정신력과 인내력 그리고 교양이 있어야 하고 현대의학에서도 예방과 치료법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운동이다.
또 운동을 통해서 남북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체육은 만사해결의 촉매제라고 생각한다.
승부를 다투기보다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고 오래간만에 만나 나누는 얘기들이 건설적인 얘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독대사관 김영훈 본 총영사는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 행사에 준비하고 수고하는 분들께 감사 드리고 오늘 하루 즐겁게 다치는 선수 없이 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금석회장의 개회선언에 3년 우승을 한 빌레펠트 한인회로부터 우승기 반환이 있었다.
김지웅 선수대표의 선수선서와 이광일 심판대표의 심판선서가 있은 후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 쪽에선 본분관장배 김치 담그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아헨, 레클링하우젠, 뮌헨글라드박, 빌레펠트 한인회에서 각 종 맛과 진열모습, 건강식품으로 맛있고 특이한 김치들이 선보였다. 5명의 심사위원(이재용 영사, 김계수 박사, 성규환 글뤽아우프회장, 오애순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 사무총장, 독일인)들은 어디에 심사기준을 두어야 할 지 곤란해 했다.
김치담그기 경연대회 대상은 작년에 이어 빌레펠트 한인회가 1등상은 아헨, 2등상은 레클링하우젠, 장려상은 뮌헨글라드박 한인회가 결정되었으며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 맛있는 음식과 정이 묻어나는 멋있는 분위기는 _은 날씨 가운데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수훈 감이었는데,이는 임원 사모님들이 푸짐하게 준비한 갖가지 맛있는 음식이 있었기에??가능 했다고 본다.

경기결과:
여자 100 m
1위:정빛나(빌레펠트)
2위:장소진(빌레펠트)
3위:비안카(뒤셀도르프)
남자100m
1위:정찬성(빌레펠트)
2위:김대희(빌레펠트)
3위:이광일(에센)
400m 혼합계주
1위:빌레펠트
여자1500m
1위:정빛나(빌레펠트)
2위:박영옥
남자 3000m
1위:서증원(빌레펠트)
2위:이광일(에센)
축구 장년부
1위:프랑크푸르트
2위:쾰른
3위:빌레펠트
축구 청년부
1위:쾰른
2위:아헨
3위:빌레펠트

종합점수
1위:빌레펠트
2위:쾰른
3위:뒤셀도르프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nathaniel_k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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