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4 재독한글학교 관계자 연수-한국어 AG 강사도 함께

DSC01810 Lee H N.jpg

 

34-2.jpg34-1.jpg

해마다 열리는 재독한글학교 관계자 연수가 금년에는 유럽의 유서 깊은 2 로마로 불리는 역사의 도시 Trier 에서 열렸다. 1121일부터 23일까지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 관계자와 독일학교에서 한국어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어 AG 강사 4명을 포함 90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 이하늘 재독한글학교 협의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원근각지에서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아마도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이지 않은가 생각한다. 이번 연수 본인에게 없는 것을 찾고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속상해 하고 성토를 하여 마지막 집에 때는 없는 부분이 채워가길 바란다 하였다.

새로 부임한 문경애 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군데 한글학교와 한국어 채택사업을 하고 있는 강사들의 수업을 보았다면서 한글학교를 갔을 우리 학생들이 자기 키에 맞지 않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음을 고백하였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한글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한글학교 선생님들이 자랑스럽고 대단했으며 학생들을 보내주는 학부모들, 재외동포들이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음으로 한글학교가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고 재외동포 사회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였다. 또한 교육원에서도 성심껏 도울 것이라 밝히면서 선생님들의 숨은 열정을 묘사한 한국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 ‘별을 굽다(김혜인 시인)’ 소개하였다. 

이어서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의 축사를 한국에서 박준희 과장이 대독하였다. ‘전세계 국가에서 성장하며 세계 속의 일원으로 자리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알리고 뿌리깊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정체성 함양을 위한 한글, 역사, 문화 교육지원을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전세계 한글학교에 안정적 운영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 한글학교 운영비 60% 지원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노력하며 매년 지원금을 늘여가고 있고, 다양한 한글학교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맞춤형 한글학교 지원사업, 한글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오프 라인 연수과정 운영, 특히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연수과정을 새로 시작, EBS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콘텐츠 발굴등의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이번 연수가 독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에게 나은 한글교육과 우리문화보급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하늘 협의회장은 최영주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주독한국교육원 문경애 교육원장, 재외동포재단 박준희 과장, 강사 윤희원 교수, 강사 유병수 박사, 본분관 황판식 교육관, 전협의회장이며 프랑크푸르트 박선유 회장, 조인학 편집장이 참석하였으며 금년에는 처음으로 외교통일위 소속 국회의원실에서 2명의 비서관들이 참석하여 23일동안 함께 하며 재외한글학교의 상황을 직접 목격하면서 열악한 현장의 목소리에 기울였으며 따로 시간을 내어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전체기념사진을 촬영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저녁 7시부터 한국어 강연이 시작되었다.

30년동안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던 윤희원 교수는 한국어 강연으로 한국어 교육과정의 구성과 교수학습 다문화 시대의 한국사회 대해 강의를 하였다.

 한국어를 타고 찬란한 미래 라는 주제를 놓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기, 목적, 효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은 남을 의도적으로 좋게 바꾼다 가끔은 넘어질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연습하다 보면 전문가가 된다며 김연아 선수를 예를 들기도 하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경험담을 들어 길을 오느라 피곤한 선생님들을 위로하기도 하였다. 그는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에게는 다문화 사회와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문화 교육은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라는 국가적 관점과 개인의 인권과 행복추구권에 대한 관점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 나가는 과정이다고 소개했다.

중국에서 15년동안 한국문화를 소개한 유병수 박사는 문화강연으로 놀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놀이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과 선생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문화 이야기, 우리 민족의 신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라는 내용을 여러 각도에서 질문하고 토론하기도 하였다.

알려준 놀이들을 직접 현장에서 활용하겠다며 열심히 배우는 선생님들이었다.

토요일 오후는 산책 트리어 관광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날씨가 좋아서 일석이조였다.

연수기간 분과별로 수업시연과 분과토의가 있었다. (유치반: 오미라 프랑크푸르트 교사, 초등반: 고광진 마인츠 교사, 성인반: 오애순 에센교사) 수업시연 교사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자신이 잘하고 있는 부분을 시연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이하늘 협의회장은 이번 수업시연 교사를 선정할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별히 선생님들 경험 많고 실력을 겸비한 학교의 선생님들이라고 소개하였다.  

 

교장회의에서는 교장, 임원, 자문위원들이 모여 늦도록 협의회의 문제와 발전에 대해 토의하기도 하였고 전체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재단 박준희 과장으로부터 재외동포재단의 사업소개를 듣고 많은 질문을 하였다.  

연수 마지막 날은 문경애 교육원장으로부터 한국의 교육실정에 대해 들었다. 눈높이 교육의 중요성과 인성교육, 자유학기제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   독일인들에게 한국문화를 많이 알려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자 무료로 한국어 채택사업을 하고 있으니 선생님들은 직접 주변 독일학교에서 한국어 AG, 문화수업을 하면 강사비를 지원해주니 예산신청을 교육원에 하고, 주위에 독일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교민2세가 있으면 알려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분과토의 내용 발표가 있은 협의회의 내년 행사안내가 있었다.

청소년집중교육은 201547()-11() 유스호스텔에서 있으며, 교사세미나는 116-8일까지 있을 예정임을 알리고 폐회식을 가진 점심식사를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이하늘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예년에 없던 손님까지 참석하여 복잡한 하였으나 우리의 사정을 자세히 알고 도와주려는 차원에서 였다는 알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한국에서 진행하는 계획들이 미리 짜여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글학교 교장들은 교육원에서 제공하는 한국전통예술학교 제작 아리랑 체조와 재외동포재단에서 주는EBS 콘텐츠 usb 제공받았다.

 34-3.jpg 34-4.jpg 34-5.jpg 34-6.jpg34-8.jpg 34-9.jpg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2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2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169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581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167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26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098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14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09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18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087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12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1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5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56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0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2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46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3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13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77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29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0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49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4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4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1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683
341 독일 2014년 한독 풍력 포럼-함부르크 박람회장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14.10.07 2368
340 스페인 2014년 춘계 스페인 한인 골프친선 대회로 분규 아픔 깨끗이 씻어내 file eknews 2014.04.15 2684
339 독일 2014년 체육인의 밤- 모두가 행복한 파티 file eknews05 2014.12.01 3905
338 독일 2014년 재독 한글학교 교장 협의회 중부지역 전통놀이 학습마당-연이어 달리기와 줄다리기에서 협동심 배워 file eknews05 2014.05.27 5362
337 유럽전체 2014년 유럽 겨울 코스타, 우리의 약함이 주님의 능력이 되는 은혜를 맛보며 file eknews 2014.03.11 6588
336 독일 2014년 복흠한인회 신년잔치-한.독 친선문화의 마당으로 진행 file eknews05 2014.01.21 4690
335 독일 2014년 뒤셀도르프 송년의 밤 file eknews05 2015.01.11 3231
334 독일 2014년 동해 독도 세미나-독도 바로 알기 file eknews05 2014.09.30 3510
333 독일 2014년 12월6일 뒤셀도르프 한인교회 성가의 밤을 다녀 와서 file eknews05 2014.12.08 4814
332 독일 2014/15시즌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베를린 개최 eknews05 2014.12.01 2205
» 독일 2014 재독한글학교 관계자 연수-한국어 AG 강사도 함께 해 file eknews05 2014.11.25 3505
330 독일 2014 재독 두이스부륵 한인회 송년의 밤-다양한 문화행사 file eknews05 2014.12.08 2445
329 독일 2014 비스바덴 한글학교 갑오년 말의 해 설 잔치 file eknews05 2014.02.11 4777
328 독일 2014 본 무지개 앙상불 9. 성탄 음악회 를마치고 file eknews05 2014.12.02 2583
327 유럽전체 201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 훈-포장 수여식-북유럽협의회 단체 의장(대통령) 포상 file eknews05 2014.12.30 2958
326 프랑스 2014 소나무 작가 협회 정기전 « 나는타자(他者)가아프다 » file eknews 2014.12.02 3026
325 독일 2014 하노버 한글학교 재미난 운동회 이야기 file eknews05 2014.06.24 4026
324 독일 2013년, 한-독 수교 130주년기념, 독일 700 km 를 달린다-진오 스님 file eknews05 2013.04.01 6648
323 독일 2013년 중부지역 한글학교 명랑운동회-줄다리기, 강강수월래 인기 file eknews05 2013.05.14 7384
322 독일 2013년 제13회 세계코윈대회가 한국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file eknews05 2013.10.01 5822
Board Pagination ‹ Prev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