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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제미나이 프라이즈 국제미술공모전, 재독한인 류송녀 작가 회화부문 최우수작 선정되어

by eknews posted Feb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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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제미나이 프라이즈 국제미술공모전,
재독한인 류송녀 작가 회화부문 최우수작 선정되어

지난 해 첫 해를 맞이한 아트제미나이 프라이즈 국제미술공모전에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류송녀 작가의 작품이 회화부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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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작가는 한국에서 불교미술을 공부했으며,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탱화를 현대식으로 재미있게 해석한 내용으로 동양의 화려한 색감과 감각으로 심사위원들의 눈에 뛴 작품이라 할 수있겠다. 지난 1월 23 일 런던에 위치한 Rebecca Hossack Art Gallery 에서 열린 공모전 최종 발표에서 류송녀 작가는 뜻밖의 기대에 일등이라는 영광과 함께 2000 파운드 상금을 얻게 되어서 많이 떨리고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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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Gemini Prize 는  런던에서 개최하는국제 미술공모전으로 지난해 첫해를 맞이하여 세계 33개의 나라에서 744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미술공모전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 공모전을 주최한 지미 렉 관장은  " 런던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미술공모전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영국이나 유럽주심의 작가들에게 한정된 부분들이 많아 Art Gemini Prize 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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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미술시장이 활발한 런던에서 세계 여러 나라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플렛폼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도로 시작했는데 뜻밖에 많은 엔트리를 여러 나라에서 받아서 올해 개최될 2회에는 더 많은 공을 들여 런던에서 국제공모전으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을 다짐했다.

공모전 심사 절차는 4 명의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일차 56명의 작품들을 쇼트리스트로 뽑고 그중 2차로 회화부분 1,2 등 사진부분 1,2 등 으로 최종 작품의 우승자들을 선정한다.
선발된 우승작가들에게는 총 5000 파운드의 상금이 나누어지며, 뽑힌 작가들은 런던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워진다.심사위원들은 런던에 있는 각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정성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심사위원들을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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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Gemini Prize 에 뽑힌 56 명의 작품들은 2월 7일까지 런던 Fitzrovia 에 위치한 Rebecca Hossack Gallery 에서 전시중이다.
아트제미나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artgeminiprize.com 참고할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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