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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서 제5회 동해 독도 세미나 개최

by eknews posted Sep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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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서  제5회 동해 독도 세미나 개최


재독 독도지킴이단 (하성철 단장)이 주최 하는 제5회 동해 독도 세미나가  지난 9월 5일  토요일 16시에 함부르크 Fraenkel종합학교 대강당 (fraenkelstr.3 22307 Hamburg)에서 있었다. 약150명의 교민이 참가하여 3시간 이상의 독도 세미나를 경청했다.
신성식 부단장의 개회 선언 과 국민의례 후  하성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들어 일본 아베정부가 적극적으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며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는 광복70주년과 한일기본조약체결50주년을 맞아 2015년 함부르크에서 독도 세미나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며, 아름답고 소중한 섬 독도를 함께 공부하고 독도 연구소  홍성근 소장으로 왜 독도를 지켜야 하는지를 들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 이 행사를 위해 많은 협조를해 준 함부르크 한인회 곽용구 한인회장
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이어 김진구 홍보이사가 재독 독도 지킴이단을 소개했다.


2009년 6월 5일 독일 독도 포럼 및 독도지킴이단 결성 행사를 통해서 결성된 후 훔볼트 대학 한인학생회 논문 공모전 후원 ,한글학교 독도 그림대회 후원 ,베를린 다문화 축제 카니발 행사에 독도 홍보, 2011년에는 독도 지킴이 세계 연합창립대회 및 관련행사 참가 외 한인회나 한글학교등을 통해 독도 제대로 알기행사를 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독도 영상물 감상후,  홍성근 소장의 „ 독도는 역사다“ 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홍성근 소장은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심을 교육및 홍보, 여론확산으로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한국을 자극하여 국제사회에  문제화 하려는 방법으로 수시로 도발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독도는 일본의 한국식민지 침략정책에서 한국영토 중 첫번째 침략 대상 이었음을 상기 시켰다. 다음으로  하성철 단장의 독도 바로알기와
독도 지킴이단이 수집한 고지도 발표가 있었다.


잠시 휴식후  프랑크 푸르트알게마인신문(FAZ)의Dr.Carsten Germis기자의  일본 주재기자기간의 체험에서 본 독도의 문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실재로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한일간의 독도 문제에 대해 자신도 일본 주재하며 알게 되었고, 2012년 직접 독도를 방문할 기회를 가져,  관심을 갖게되어  객관적 측면에서 본 독도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설명했는데, 우리에게  일본의 강경한  주장에  우리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느냐? 라는 질문을 던짐으로  마무리 지었다.  다음으로 '해방 후 독도를 위요한  한일 간의 분쟁의 원인과 쟁의의 변천과정' 이란 제목으로  나준수 고문의 강연이 있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논리와 이에 대한 역대 한국정부의 대응책의 변천 및 문제점에 대한 설명은 한국 역대 정부가 일본과 조약을 체결할때 어느 점을 소홀히, 묵시적으로 , 인정, 승인했기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가를  알려 주었다. 끝으로  함부르크 한인회 곽용구회장의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을 선창하고 , 참석자들이 따라한후,  폐회사로  세미나를 끝내고, 함부르크  한인회의 협조로 마련한  풍성한 저녁식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 함부르크 총영사관의 이동규 영사,  브레멘 한인회 양봉자회장 및 임원들, 글뢱아우프 김형복 회장, 함부르크 한인학교  길영옥교장, 민주평통 장현두북부지부장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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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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