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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1.03.08 20:05
재불 한인여성회 제 8대 회장에 이미아 선출 신임 회장 당선자 다양한 활동 약속 제시로 많은 기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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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불 한인여성회 (코윈). 제 8대 회장에 이미아 선출 신임 회장 당선자 다양한 활동 약속 제시로 많은 기대 모아 재불 한인여성회(코윈) 는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ZOOM 화상회의(비밀투표)를 통해 제 8대 재불 한인여성회 회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총 유권자 37명 중 화상회의 참석자 24명이 지켜 보는 가운 데 37명이 실시한 비밀투표 개표 결과에서, 이미아 후보자 17 표(사진), 유홍림 후보자 13 표, 기권 7 표로 이미아 후보자가 45.95%를 얻어 비록 과반에는 못 미쳤으나 다수 표 당선에 따라, 제 8대 재불 한인 여성회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재불한인여성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미아 신임 회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오는 6월1일 부터 제 8대 재불 한인여성회 회장의 직책을 맡게 된다. 그리고 이미아 신임 회장은 여성회의 정관에 따라 제 10기 여성가족부 코윈(KOWIN) 프랑스 지역담당관 후보자로서 추천이 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미아 신임 회장 예정자는 당선 인사에서 " 저는 지난 20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의 메아리 협회 회장으로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고 밝히면서 "그 덕분에 한국과 프랑스정부 및 현지 주류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폭넓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런 크고 작은 경험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인여성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신임 회장 예정자는 " 무엇보다 회원 한 분 한 분이 기쁘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 서로 단합하고 회원간의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세워주고 응원해주는 단체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미아 신임 예정자는 앞으로 재불한인여성회를 이끌어 갈 2년간의 공약들을 발표하였다. 1.재불한인여성회가 지난 14년간 걸어온 그간의 여정들을 모두 모아 기록물을 발간 :여성회 창립 15주년 기념집발간,협회운영을 위한 행정데이터 베이스구축 2.회원간의 화합과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워크샵 개최 :연 2회 봄. 가을 (워크샵 & 야유회 ) 3.프랑스현지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시는 여성분들의 인권보호와 그에 따른 대책을 위한 방안 마련 1) 여성의 목소리 운영 :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2) 현지 여성인권 NGO 단체와 코업 : 프랑스 국가보호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피해자들 지원 : 후속 조치로 법적 보호 및 조치에 대한 결과 점검 및 팔로우.  4.여성회원 한 분 한 분이 지닌 탁월한 재능들을 여성회가 작게라도 서포터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함. 1) 문학강좌개설 : 재불여성회원이 쓰는 수필집 출간 2) 쿠킹클라스 : 여성회 회원셰프들의 요리강습 3) 테라피클라스 : 여성회 회원 무용가, 요가, 체조 전문가들로 구성. 4) 문학, 미술 전문클라스 : 여성회 회원이 안내하는 기행 전문투어 5. 한인여성회 주도 여성인재양성 및 차세대 한인여성 파워 형성 1) 차세대 인재 발굴 : 인재 DB확보를 통한 여성회 신인회원발굴 2) 차세대 사업지원 : 차세대 전문 스타트업지원 및 방향모색 3)차세대 리더세우기 : 차세대 인재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 6. 입양인과 하나되는 연중행사 심포니 아미칼 : 각 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입양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 신임 이미아 회장 예정자의 공약들이 모두 다 실천되어 좀더 성장하는 여성회로 발전되고, 프랑스 거누 한인 동포들간에도 더욱더 돈독한 교류를 하게되는 재불한인 여성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사 자료 및 사진 : 재불한인여성회 제공> 프랑스 유로저널 김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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