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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삼일절기념식 및 제18차 재독한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및 외국인 우리말 이야기 대회

by eknews05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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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삼일절기념식 18 재독한인 청소 우리말 겨루기 대회 외국인 우리말 이야기 대회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주최 삼일절 기념식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와 외국인 우리말 이야기 대회가  

3월5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뮌헨,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빌레펠트, 도르트문트, , 쾰른, 뒤셀도르프, 두이스부륵, 에센 원근각지에서 학생들을 인솔하여 참석한 한글학교 교사, 교장과 학부모, 관심있는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후원: 삼성유럽, 김희진 총연합회 자문위원)




전체.jpg

유제헌 k.jpg

오전1015분부터 박정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 3.1 기념식에서 국민의례 유제헌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3.1정신은 우리나라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민족에게 자결권을 그리고 서로 공존공영의 세계평화를 이루는 정신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함께 여러분들은 이미 삼일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모두가 행복해 지는 대회가 되길 희망하며 격려했다.

금창록 k.jpg


김희진.jpg 손종원.jpg 이하늘.jpg  

 삼일절 대통령 기념사는 금창록 총영사가 대독하였다. 총영사는 삼일절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기 전에 금년 2월초에 본분관으로 부임하게 되었다며 부임인사를 하였다. 본인은 처음 참석하는 행사인데 이렇게 많은 동포와 학생들이 참석한 보고 놀랬다고 하면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간단히 인사하고 기념사에서 중요한 부문만 발췌하여 대독하였다.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다.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는 대북 메시지가 있었다.

최우수상.jpg 초등부 우수상.jpg 중등부 우수상.jpg 고등부 우수상.jpg  외국인부 우수상.jpg


독립선언문 낭독을 김희진 총연합회 자문위원이 낭독하고, 손종원 고문의 선창에 따라대한독립만세’를 목청껏 외쳤다.

삼일절 기념식을 마치고 바로 18차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김명숙 총연합회 교육분과위원장의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전년도에 25명이 참석했는데 이번 대회는 5살부터 67세까지 31명의 연사가 참석하여 장내 분위기가 긴장감이 느껴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하늘(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장), 오상이(대학 교수), 오명선 박사가 수고했다. 이하늘 심사위원장은 심사 기준을 자세히 소개했다         

맨 먼저.jpg 성인.jpg

                

내용(40 : 총연합회에서 공지한 주제에 맞는 내용인가?,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가?,  명시한 시간( 4 이내) 맞는가?)/ 발음(20 : 한글 맞춤법에 맞는 발음을 하는가?, 표준말을 쓰는가?, 차분하고 정확하게    하는가?)/ 감정(20 :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청중들에게 나타내는가?, 얼만큼 청중과 소통하고 있는가?, 청중을 바라보며 하는가? - 읽기 대회가 아닌 하기 대회임)/ 태도(10 글로벌 차세대 리더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설득력 있고 예절 바른 태도로 말하는가?)/ 청중반응(10: 어떤 연사에게 가장 많이 호응하는가?)

우수상.JPG

삼일상.JPG 인기상.JPG

모든 연사의 발표를 들은 심사위원들이 채점을 하는 동안 주최측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가 부페로 차려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생선 , 잡채 진수성찬이었다.

수상 내역은

최우수상: 사랑피아 보힐리히(, 케이팝과 한국사랑), 우수상: 초등부-니콜라스 가블리크(뒤셀도르), 중등부-최한결(두이스부륵), 고등부-심지강(함부르크), 외국인부-아일린 딘길(에센), 장려상: 초등부-지나 슈로더(빌레펠트), 중등부-노강이(뒤셀도르프), 고등부-박지(뮌헨), 삼일: 안지호(쾰른), 김로아(프랑크푸르트), 크리스토프 (쾰른), 인기상: 레나 포가니(도르트문트), 희망상(참가상 19명)-정사랑, 현비아, 이현민, 파울 보텐호른, 이우림, 김우현, 박유라, 김수아, 이나은, 찬가흔, 김도현, 김유민, 한나 나리 라우어, 소경서, 심하람, 안네 로젠가르트, 마티아스 클롬벡, 필립 쿠르만, 포스터 야코바

장려상.JPG


] 외국인부.JPG


최우수상과 우수상자 트로피와 부상으로 삼성 핸디, 삼성 갤럭시(외국인부 제외)등을 받았으며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30유로, 50유로, 100 유로의  현금봉투가 각각 주어졌다.


어린이.JPG

심사위원.JPG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데 재독한인총연합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의 하나로 삼성유럽이 회부터 지금까지 차세대 지원사업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해와 같이 해도 김희진 총연합회 자문위원이 참가자 모두에게 상금을 지불할 있도록 현금 후원을 했다. 또한 종합광고사인 Advision GmbH(대표: 유제헌 회장)에서 참가상품을 지원했으며, 당일 행사에 참여한 동포들의 후원과 수고로 성황리에 마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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