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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재생 에너지 워크샵 개최

by eknews posted Nov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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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재생 에너지 워크샵 개최



작년 한독 풍력포럼에 이어 함부르크 총영사관(장시정 총영사)과 Kotra 한국무역관(어성일 관장)과  공동으로 금년  신재생 에너지 워크샵을 11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에서 6시30분 까지 엠포리오 빌딩 파노라마덱 (dammtorwall 15 ) 에서 개최  하였다.



약 40명의 한국 및 독일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워크샵은 영어로 진행 되었다.   장시정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독일은 <탈원전> 정책에  따라  2022년 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에너지믹스에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저하게 증가
시킨 모범적 국가이며,  한국은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신에너지 산업을 추구하면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한 국가로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함부르크가 권위있는  풍력박람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2016년에는 유럽 풍력 에너지 협회 컨벤션이 풍력박람회와  함께 개최 될 예정 등 으로 세계  풍력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런기반에서 한국과 독일의  관련기관  및 기업들 간에 최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발전 현황과 시장 확대 가능성 등을 조망 해 보고  아울러 양국 기업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신재생에너지1.JPG

첫번 주제는 한국과 유럽 신재생 에너지 현황과 전망 및 에너지 믹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노르웨이  지질공학 연구소  신유섭 박사의 발표와  wind research 의 CEO인 dirk Briese씨와 토론,  최정욱 외교부 국제 에너지 안보 과장의  한국의 에너지 상황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문답이 있었다. 


다음 주제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한  최신 기술 현황으로 노르웨이 해양 과학 연구 센터 정태환 박사의 발표, 칼트슈미트 함부르크 공대 교수와의 토론이 있었다그다음 주제는  한국 기업을 위한 독일 풍력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것으로,  프로젝트 매니저인  라이프  레펠트씨의 발표와  드윈드 유럽지사 엔지니어 프랑크 첸쿠스씨와의 토론이 있었다.  마지막  주제는 OSPAR 지역내 해상 풍력 플렛폼 철거 현황에 대한  재독 한국  과학 기술자 협회의  유승덕 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신재생에너지2.JPG

워크샵  전반내용은  국제시장에서  유럽이 주도하던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중국이 가격 경제력을  기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데 , 우리나라는 높은 수준의 조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구 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이다.  해상 풍력 시장은 합작투자와  풍력밀도가 높은  해안에서 경험을 쌓은 후 진출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  제안 되었고 , 철거산업 역시 경험을 축적하여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가 한국 기업에 주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워크샵을 종료하고,   Logen platz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나누며토론자 및 참석자들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 와 네트워크를 연결 지었다.



함부르크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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