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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ftung Mercator Essen-‘타향-

1960년대이후의 이주’에대한 패널토론가져

 

지난 10월17일 에센에있는 메르카토르 재단(Huyssenalle 40, 45128 Essen)에서는 ‘타향-1960년대 이후의이주’에 대한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렸다.

1세대 이주민으로는 함부르크에서이영남 전 간호사가초대되었고, 2세는 튀르키예부모를 둔 Asli Sevindim(Mercator 자문위원)과쾰른 문서화 센터및 이주 박물관(DOMiD e.V) Robert Fuchs 박사가 함께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사전에예약된 손님들이 한명 두 명참석하고, 손님들에게는 가벼운음료수와 스낵이 제공되어처음 본 사람들과도자연스럽게 친교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되었다.  

7시 토론장으로 자리를옮겨 메르카토르 에센지부장인 Lothar Kuhn의 환영인사가있었다.

메르카토르 재단은 “현재의 다양한 위기상황을 고려하여, 유럽 재단으로서특별한 결단력으로 민주적가치를 옹호한다. 서로 다른문화를 가진 사람들사이의 이해를 증진하고사회적 결속을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오늘밤은 60년전 독일 손님노동자로 왔던 1세대의 당시상황을 들어보고 그이후 이주노동자들의 상황과문제점은 무엇인지 함께고민해 보자”면서 이토론을 마치고 1, 2층에 전시된흑백사진들을 감상해 보길권했다.

2 Lothar Kuhn.JPG1 패널토론.jpg

5.jpg

4.JPG

바로 이어서사회자 Najima El Moussaoui(Barbarella Entertainment)가 토론자들을소개했다.

이영남 토론자가쓴 “Yongi oder die Kunst, einen Toast zu essen”을 다읽고 온 사회자는1974년 당시 한국의상황과 어린 나이에어떤 마음으로 비행기에올랐는지를 물었다. 이영남 씨는당시 한국은 아주가난했으며 가족 중에치료가 필요한 환자가있어서 누군가는 돈을벌어야 하는 상황에간호사 모집을 보고무작정 독일에 왔으며지금까지 독일과 한국에감사하는 마음으로 잘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2세인 아슬리는 “자기 부모님은 일만죽어라고 했지, 독일어 배울시간도 없었고, 집에서도 많이피곤해했다”며 당시부모님을 회상했다.

이번에 ‘도착-개척 세대의이미지’ 사진전(문서화 센터및 이주 박물관주최)을 열고있는 로버트 박사는사진에서 보듯이 역사자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의견이 분분하였는데“이제우리는(이주민과 그자녀) 독일의 손님이아니다. 독일은 우리에게고마워하라고 강요하지 말라”고 힘주어 말하는참가자, “피난민을 무조건 받아서는안된다”고 열을올리는 참가자가 있었다.

참가자들의 열띤공방으로 시간이 예상시간을넘기자 사회자는 패널토론자들에게마지막으로 한마디씩을 부탁했다. 이영남 토론자는 “독일에 정착하기 위해서는독일 언어와 문화를빨리 습득하는 게서로에게 좋다”며 본인은한국과 독일에 감사하다고하였다.

 

독일 유로저널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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