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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파리에서 열려

by 유로저널 posted Apr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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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파리에서 열려
유럽 9개국에서 100여명 참가

제 3회 유럽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가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파리에 있는 illenium 호텔에서 열렸다. 유럽한글학교 협의회(회장:강여규) 주최로 열린 행사는 (협력: 파리 한글학교, 후원: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주불한국교육원)
이명옥 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강여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마음이 하나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모여 우리 모두의 과제인 한국어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또 보다 충실한 교육을 위해 스스로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세미나 기간이 2박3일로 짧고, 그것을 위해 먼 길을 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을 모시려고 노력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임자림 재외동포재단 교육문화팀 과장이 대독하고, 서영훈
사단법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박갑수 상임이사대표가 대독했다. 박갑수 상임이사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도움으로 출간한 한글교재 100권을 강여규 협의회장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온 강사들과 손님들을 소개한 후 기조강연에 들어갔다.
박갑수(서울대 명예교수,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상임이사 대표) 강사는 <재외동포 교육과 언어문화의 교육>에 대해서 첫 강의를 했다.
교육 인적 자원부에서 나온 정희택 연구사는 <재외동포 교육의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저녁식사는 조일환 주프랑스 대사가 함께해 “유럽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라는축배와 함께 만찬이 있었다.
저녁식사 후 가진 워크숍1에선 한국어 교재에 대한 평가와 성공적 학습사례발표가 각 분과 별로 있었다. 열띤 토론으로 시간이 경과되어 예정에 들어 있는 각 지역 한글학교 참가자 소개는 다음날로 미루어졌다.
행사 이틀째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인 오일환 교수의 <남북관계 현황과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해 듣고 토론했다.
이어지는 워크숍 2는 한국어 교수법으로 3분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초중급반은 <교사의 올바른 한국어 구사:발음과 표준어 사용>에 대해 이해영 강사(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유아유치반은 <컴퓨터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수법>에 대해 서형기 강사(중부교육청 장학사), 성인대상 <한국어 교육-학습의 실제>에 대해 윤희원 강사(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정신역동적 관점으로 본 다문화와 한국어 교육>은 신승녀 강사( 프랑스 한글학교 교사)가 강의했다.

이틀 동안 각 한글학교의 대표자들은 협의회 정관 수정안과 회비 등 한글학교 운영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후 4시부터는 주체 측에서 준비한 프랑스 시내관광이 있었다.

유럽 한글학교 관계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교소개와 재미있는 얘기로 꽃을 피웠으며 연수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 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주일은 기독교인들이 함께 예배 드리는 것부터 시작을 했다.

마지막 날 강의는 외국에 파견된 교육원장들의 강의였다.
김차진 주불교육원장은 <한글학교의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프랑스의 한국어교육과정안>에 대해 윤인섭 주독교육원장은 <한국어 쉽게 가르치고 배우기-교재 제작 설명>에 대해 강의 했다.
행사에 처음 참가한 선생님들은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는 뿌듯함이 있고, 3번 다 연수에 참가한 자들은 좀더 다른걸 배우고 싶은 욕심을 말하기도 하는 세미나 평가를 하고 유럽한글학교 협의회 대표자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모든 행사의 막을 내렸다.

유럽 내 <한글학교> 사이의 상호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교육증진을 목표로 시작한 유럽한글학교 협의회는 재작년 독일의 함부르크, 작년 독일의 뮌헨에 이어 금년에는3번째로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9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의 교육원장들까지도 참석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했으며 한글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성공적인 세미나를 위해 재정과 강사 지원을 해준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게 감사 드리고 세미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언과 큰 힘을 준 김차진 주 프랑스 교육원장과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세미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해 준 박장희 프랑스 한글학교 교장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독일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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