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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 운영 조약 식 베를린에서 가져

by eknews posted Aug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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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 운영 조약식 

베를린에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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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 파크는 독일에 광주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원하기 위하여 지난 7월20일 베를린소재 AeMi World와 업무협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광주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 센터의 개원을 통하여 광주 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활동 및 시장동향 파악 등에 대한 많은 도움이 예상되며,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거주 한인들의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는 기회도 마련하게 되었다. 

현지경험과 국내업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상호 win-win을 다짐하며, 협약 식 은 양사 대표인 유 동국 대표와 장 진국 대표간의 운영계약서에 서명을 함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 진국 AeMi World 대표는 1981년 베를린공대에 유학생으로 내독하여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 SDI 베를린 공장에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으로 AeMi World를 운영하고 있으며, GM/Daewoo 자동차 라디오 유럽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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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에너지 및 전기, 전자 분야의 엔지니어링도 하고 있는데, 겸업으로 시작한 요식 사업을 정리 후, 현재의 사업에 전념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웃는 장 진국 대표의 밝은 미소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장 진국 대표는 “앞으로 더 큰 공간으로 이전할 사무실을 찾고 있다“면서 ” 베를린 광주 TP 비즈니스 센터를 활발히 활성화 해 가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해외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 6월말까지 추가로 12개국 14개 센터를 지정하면서 총 17개국 21개 센터 개소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영업 지원활동을 하기 시작 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광주테크노파크 14개 해외 비즈니스 센터는 한-EU FTA 발효로 수출관심도가 높은 유럽지역에 5개센터(프랑스 파리와 리옹,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오스트리아 비엔나), 각 대륙별로 주요도시인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동경,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도 방갈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UAE 아부다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각각 개소했다. 

특히, 각 국가별 센터업무를 수행할 센터 장은 각각 삼성전자, LG전자, 대우, 기아자동차, 현대종합상사 등 해외에 파견되어 현지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대기업 출신과 현지 정부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을 통해 현지에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현지 전문 업체 CEO 출신 등으로 지역 제품의 해외영업에 적합한 현지 한국기업인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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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월에 개소한 호주시드니센터에서는 호주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인 Australian Defibrillator와 (주)나눔 테크 와의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제세동기)의 5년간 1,0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3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북경센터에서는 (주)레드원 테크놀로지와 천진금 대지 신에너지집단유한공사와 냉난방공조시스템에 대한 500만 달러 수출조건부 업무협력 MOU를, 심천센터에서는 튜닝 팩토리와 광주시가 보전자유 한 책임 공사와의 자동차용 LED램프에 대한 1,0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을 성사시키는 등 광주TP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비즈니스 센터를 통한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에는 17개국 21개 해외 비즈니스 센터에서 발굴한 각 나라의 유력 바이어를 광주로 초청하여 참여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과 세부미팅을 통해 실제계약까지 추진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내에 각 센터별로 풍성한 수출계약체결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7월 9일(월)부터 7월 27일(금)까지 이번에 개소한 14개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각 나라의 영업 및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 각 국가별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각각 5개 내외로 선정하여 집중지원 할 방침이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에 개소한 센터장님들이 국내 대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연내 각 참여기업에 대한 해외오더수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의 주요 수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광주 테크노 파크: www.gitp.or.kr
► 베를린 비즈니스 센터 (장 진국 대표): 사무실 +49 30 86203787, HP +49 172 319 9811

유로저널 베를린 안 희숙 기자 

ann2006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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