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9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광부 파독 50주년 기념- 탄광체험기

광부 파독 50주년 기념을 맞이해 탄광 체험이 있었다. 백진건 씨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광산체험은 두 팀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한팀은 한국방송국 MBC 팀과 동행하여 지상에서 석탄을 처리하는 과정을 PD 박규현, 카메라 유철주, 이근태,선우곤, 김남옥 그리고 백진건이었으며 한 팀은 교민 박경림, 송금주와 유학생 6명으로 지하 1323 m 까지 입갱하였다..

 아래 글은 김대희 씨가 탄광을 체험하고 작성한 글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인 1960년대 초,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심각한 실업 및 열악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간호사와 광부 같은 노동력의 해외송출을 추진했다. 마침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라인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인해 힘든 육체노동이 요구되는 일자리의 노동력 부족사태를 겪고 있었고, 이런 이유에서 한국노동청과 독일탄광협회 간의 협정을 거쳐 1963 12 16일 독일로 한국광부들의 첫 번째 파견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올해 광부 파독 50주년을 맞이해서 독일 NRW지역 오버하우젠 빌라델비아 교회 및 뒤셀도르프 소망교회 청년부 소속의 유학생 6명이 탄광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는 다 같이 교회에 모여 1박을 한 뒤, 9 9일 오전 5 30분에 광산이 있는 루르지방(Ruhrgebiet)의 말(Marl)을 향해 출발했다. 이 지역 광산의 역사는 1875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이 탄광은 루르탄광주식회사(RAG)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도 독일 내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광산 중 하나이다. 아침 7, 현장에 도착한 후 광산에 관한 정보가 담긴 프레젠테이션 및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시간이 넘는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탄광에 들어가기에 앞서 작업복과 안전모를 지급받았는데, 착용방법 등 여러 면에서 군복을 연상케했다. 광산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휴대전화 등 소지가 금지된 품목들이 있었다. 따라서 출입하기 전에 흡사 보안검색대 같은 곳을 통과하여야만 했다. 우리는 오전 9시경에 갱도로 내려갈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시간쯤 뒤인 10시경에 내려가게 되었다. 지하로 내려가기에 앞서 생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참가자들 사이에 다소 긴장감이 돌았지만 막상 내려갈 때에는 모두 설레는 마음을 앉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승강기로 지하 1200m를 내려가기 까지 90초 안팎의 시간이 걸렸지만 속도감을 크게 느낄 수는 없었다. 지하에 도착하자마자 갱도를 보았을 때의 첫 인상은 한참 공사중인 터널 같았다. 마치, 굴착은 끝났지만 벽과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 않은 그런 터널과 닮아있었다. 승강기에서 하차한 뒤 우리를 갱도 깊숙한 곳으로 데려다 줄 슈베베반(Schwebebahn: 공중에 매달린 케이블카)을 타기 위해 200m 정도를 걸어서 이동했는데, 중간에 컴퓨터 여러 대가 설치된 사무실을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우리를 인솔하신 OOO씨로부터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는데, 외부로부터 마냥 단절된 것 같은 지하 깊숙한 곳에 소통을 의미하는 인터넷이 존재한다는 부분에 대해 다들 신기해했다. 우리를 수 킬로 가량 더 깊숙한 곳으로 안내해준 슈베베반은 예상과 달리 속력이 느렸다. 무엇보다 좌우로 흔들거리며 사람들로 하여금 멀미를 하게 만든 이 기구는 정말이지 복병(伏兵)이었다. 그리고 이동 중에 어떤 지점에 다다르자 엄청난 석탄가루와 미세먼지들이 공간을 메우기 시작했지만, 사전에 지시가 없었던 터라 마스크를 지급받았음에도 참가자 어느 누구도 답사가 끝날 때까지 착용하지 않았다. 무려 한 시간 가까이 슈베베반으로 이동한 후 도착한 곳은 지하 1312m 지점이었다. 우리가 처음 들어섰던 곳과는 달리 땅은 질퍽했고 한걸음 내딛기가 힘이 들었다. 그렇게 수십 미터를 더 이동한 후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석탄이 채굴되고 있는 현장이었다. 난생 처음 보는 규모의 굴착기는 레일 위에서 앞뒤로 이동하며 무시무시한 톱날로 벽을 깎아 내렸고, 떨어져 나온 암석들은 가공되기 위하여 우리 앞에 놓여진 고무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채광 과정이 리모컨으로 조작되는 최신식 설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한편, 작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기계와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쿨러를 통해 물이 지속적으로 분사되었고, 이를 통해 본 노동자의 근무환경까지 고려한 시스템에 다시 한번 경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대부분은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와 석탄재에 노출된 탓에 숨쉬기 조차 힘들어했다. 하지만 점차 적응이 되었고 다들 작업 광경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특히, 우리를 인솔한 OOO씨가 눈 앞에서 채굴되어 나온 석탄 덩어리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념품이라며 나누어주었는데 그 때부터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돌기 시작한 것 같다. 석탄뿐 아니라 화석 덩어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애석하게도 내가 받진 못했다. 한 시간 가량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채굴광경을 지켜본 후 다시 한 시간 정도 슈베베반으로 이동했는데, 각자 나름의 요령으로 멀미에 시달리지 않고 잠에 취해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와서 샤워를 마친 뒤, 광산에서 제공한 닭고기가 곁들여진 야채수프를 먹으며 인솔자 분들과 질문을 주고 받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독일에서 수 십 년간 거주하신 어떤 분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경험한 건 고급 세단이고 30여년 전 작업환경은 소 달구지라고 한다. 그만큼 세월에 따라 작업환경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6-70년대 당시 외화벌이와 나라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 곳에 광부로 오셨던 분들이 매일같이 맞닥뜨려야 했을 상황이 허무하고 고달팠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 한 켠이 아렸다. 고작 3시간 남짓한 현장체험을 마치고 앓는 소리를 하고 있던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우리가 방문했던 말(Marl)에 위치한 광산은 2015년부로 탄광으로써 역할을 다 하게 되고, 2018년 이후에는 독일의 모든 탄광이 자취를 감추게 된다. 외국으로부터 값 싸게 들여올 수 있는 원자재로 인하여 정상적인 광산 운영으로는 더 이상 수지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독일 정부에선 불가피하게 이러한 결정에 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첨언하자면, 현재의 광산도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등 이미 적자 운영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독일 내 광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는 것은 곧 마주하게 될 당위적인 현실이다. 독일 탄광의 200여년의 역사, 그리고 산업화가 한창이던 6-70년대에 이 곳에 오게 된 파독 광부들의 추억과 애환이 묻어있는 광산이 마주한 이와 같은 처지가 다소 안타깝지만, 석탄 채광을 정지함으로 탄광이 송두리째 사라지게 된다는 의미가 아님을 조명하고 싶다. 독일 정부에서는 향후 열 에너지 활용과 풍력 발전 등 폐광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여러 가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플랜들을 갖고 있다. 한편, 정치권의 이해관계와 맞물린 섣부른 정책이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납득 불가능한 국가사업과 부수고 짓는 걸 반복하는 풍토가 아직 만연한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니 하루 속히 독일의 면모를 본받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그리고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더욱름다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끝으로, 우리의 현장답사를 인솔해주신 루르탄광주식회사(RAG) 안내자, 무엇보다 우리의 체험을 주선해주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원 백진건 선생님, 또 수고해주신 오버하우젠 빌라델비아교회의 김남옥 권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이 기회가 닿는 대로 탄광을 둘러보았으면 한다. 예전에 파독 광부 혹은 간호사로 낯선 독일 땅에 오신 분들께서 매년 한국으로 송금한 외화가 경제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중 독일에 정착하신 분들이 지금도 유학생들과 교민사회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계시니 이 분들이 지난 시간 겪은 노고를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유학생 참가자:  김대희 (브레멘국립예술대학), 이희연 (에쎈폴크방국립음대), 김민혜(쾰른국립음대), 이영준(뒤셀도르프국립음대), 서민가(쾰른국립음대), 강서원 (도르트문트공대)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Kohle kk.png

Kamera k.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2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2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169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582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168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2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098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14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10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20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08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13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1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6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56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0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2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47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39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14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77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29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0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49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4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4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1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685
6141 독일 재독 강원도민회, 도내 청소년 34명 대상으로 유럽연수 실시 file eknews 2012.08.07 10414
6140 스칸디나비아 주노르웨이 대사관 제 6 차 노르웨이 학생 초청 방문 file eknews02 2008.05.22 10413
6139 베네룩스 2013년 유럽 수학경시대회, 한국인이 1등 차지 file eknews 2013.03.19 10319
6138 독일 KOWIN 독일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회장단 회의 file eknews04 2013.02.19 10248
6137 독일 쾰른 한빛 교회 창립 13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 file eknews05 2012.06.18 10247
6136 베네룩스 벨기에 13기 평통위원 위촉장 수여 file 유로저널 2007.08.08 10242
6135 영국 주영한국문화원 개원 5주년 file eknews03 2013.02.04 10184
6134 유럽전체 아시아나, 고객 친화적 마일리지 제도 개선안 file 유로저널 2010.10.02 10099
6133 독일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2014년 신년잔치 file eknews05 2014.01.21 10073
6132 프랑스 파리 퐁데자르 갤러리, 재불화가 정하민 전시회 개최 file eknews 2013.05.06 10035
6131 독일 국제화훼자격증을 따기 위해 독일에 온 꽃꽂이 전문가들-김재임 교수와 함께 FDF독일화훼전문연합회에서 3주간 공부 file eknews05 2012.08.14 9963
» 독일 광부 파독 50주년 기념- 탄광체험기 file eknews05 2013.09.16 9950
6129 독일 아헨 예향열방교회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이·취임식-아프리카 선교사 파송 file eknews05 2014.08.04 9846
6128 독일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 수여식 개최 file eknews05 2013.07.20 9824
6127 유럽전체 제 14차 세계선교대회-유럽 폴란드와 독일의 교회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13.07.02 9776
6126 독일 붕괴된 베를린 장벽 바로 위 통일정원 조성 file eknews 2014.08.12 9760
6125 독일 독일교민 6.25 참전용사 훈장 찾아주고 유가족 보훈혜택 준다 file 유로저널 2009.03.15 9639
6124 영국 화가이자 음악가 김애영 작가 개인전 개최 file eknews 2013.02.10 9614
6123 독일 유로쇼핑센터 동포사회 최초로 프랑크푸르트 공항 'The Squaire' 진출 file eknews08 2011.09.13 9611
6122 독일 독한협회, 이미륵 상 수상 - 자유대학 이은정 교수 file eknews05 2013.05.31 960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