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47-8 차세대 항공기 날개구조물 공급 계약

by 유로저널 posted Oct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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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와 약 3억달러 규모의 B747-8 차세대 항공기 날개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21일‘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09’에서 B747-8 차세대 항공기 날개 구조물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규모는 250여대 분량이다.

대한항공이 B747-8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참여하는 부위는 ‘주익연장날개’(Wing Tip Extension), 날개 밑 유선형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Flap Track Fairing), 날개 끝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 팁’(Raked Wing Tip) 등 3곳이다.

보잉사가 지난 2005년 11월 개발에 착수한 B747-8 차세대 항공기는 기존 B747-400 항공기 동체 크기를 5.6m 확대해 450석급으로 늘린 새로운 항공기로 2010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이 공급하는 구조물 중 유선형의‘레이키드 윙 팁’은 복잡한 곡면형상으로 제작에 고도의 정밀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핵심구조물로 공기 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연료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20여년간 보잉사의 항공기 개발 파트너로 B747 항공기뿐만 아니라, B717, B767, B737, B777 등 항공기의 날개, 동체 및 기수 구조물을 제작하여 공급해 왔으며, 지난 2007년 보잉사로부터 ‘최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된바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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