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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재벌X형사>, 웨이브 X 디즈니+ 드라마 인기 랭킹 쌍끌이 1위

by 편집부 posted Feb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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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재벌X형사>,

웨이브 X 디즈니+ 드라마 인기 랭킹 쌍끌이 1위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가 방송 2주 차인 2월 1주차부터 이미 통합 콘텐츠 랭킹 드라마 1위에 등극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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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재벌X형사'는 하루아침에 경찰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이 자신이 가진 재력, 인맥, 유명세를 총동원해 본격적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시작하며 입소문을 유발, 3화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 9.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SBS 금토 유니버스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OTT에서의 인기 역시 나날이 뜨거워지는 추세다.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에서 오리지널-비오지리널 통합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걸출한 경쟁작들을 모두 물리치고 드라마 1위에 등극해 최근 유독 뜨거워진 드라마 전쟁 속에서 신흥강자로 우뚝 선 모양새다.

이처럼 '재벌X형사'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비결에는 '재벌 3세 형사'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참신한 재미가 주요했다. 경찰서 로비에 5성급 호텔 버금가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부르고, 쏟아지는 보고서 업무에 '경찰서장 찬스'를 쓰는가 하면 사건 현장에 개인 요트를 타고 등판하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의 골 때리는 행보는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기 충분했다. 

또한 경찰 인력이 하루 꼬박 탐문수사를 벌여도 찾을까 말까 하는 실종자를 SNS 피드 한 건으로 찾아버리고, 영장 없이는 발을 들일 수 없는 프라이빗 클럽에 프리패스로 입성해 사건 용의자를 잡아버리는 등 소위 '재벌 베네핏'을 십분 활용한 플렉스 수사를 통해 지금껏 형사물에서 본 적 없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돈과 빽을 이용해 정당한 죗값을 치르지 않는 범죄자들을 '돈도 빽도 통하지 않는 곳'으로 모시며 시청자들에게 대형 사이다를 안기고 있는 '재벌X형사'는 플렉스 수사기가 선사하는 신박함과 통쾌함뿐만 아니라, 진이수를 필두로 한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등장인물 간의 케미스트리, 나아가 액션과 코믹 그리고 정통 추리물 등 다채로운 장르를 유연하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매력으로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SBS '재벌X형사' 화면 캡쳐 >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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