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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COVID-19 충격 속에도 '상용근로자 증가, 자영업자 감소'

by 편집부 posted Sep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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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COVID-19 충격 속에도 '상용근로자 증가, 자영업자 감소'
상용근로자 34.7만 명 증가,자영업자 일자리는 고용원이 없는 곳은 4.8만 명 증가,고용원 있는 경우는 17.5만명 감소


COVID-19 충격으로 고용시장의 경우 임금근로자보다 자영업자의 고용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며, 임금근로자 내에서는 임시·일용근로자, 자영업자 내에서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 경제 보고서중 고용시장의 경우 최근 고용시장에서는 예상대로 임금근로자보다 자영업자의 일자리 감소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7월 임금근로자 일자리는 전년동월대비 9.3만 개 감소(증감률 △0.5%)한 반면, 자영업자 일자리는 12.8만 개 감소(증감률 △2.3%)했다.

한편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상용근로자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다.
7월말 현재 상용근로자의 일자리는 전년동월대비 34.7만 개 증가(증감률 2.4%)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 일자리는 39.5만 개 감소(증감률 △8.7%)했다.자영업자 중에서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다.

7월말 현재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일자리는 전년동월대비 4.8만 개 증가(증감률 1.1%)한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 일자리는 17.5만 개 감소(증감률 △13.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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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각종 경제 지표, 기준선 미만 기록

한편, 한국 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부문별 경제 전망치는 내수(88.0), 수출(88.5), 투자(84.6), 자금(90.8), 재고(101.7), 고용(86.6), 채산성(92.7) 등 전 부문에서 기준선 미만을 기록했다. 재고는 100을 넘으면 과잉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9월은 추석 연휴 내수 활성화 기대가 반영돼 휴가철인 8월에 비해 경기 전망이 낙관적인 편이지만, 올해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특히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업 물량 감소와 수요 위축으로 실적 개선을 장담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부문별 실적치도 내수(82.1), 수출(86.6), 투자(86.3), 자금(89.1), 재고(103.9), 고용(88.2), 채산성(87.1) 등 모두 기준선 밑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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