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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10월 출시 눈앞

by 편집부 posted Sep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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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10월 출시 눈앞 

음식 시켜 먹을 때 요즘은 배달앱 많이들 쓰고 있는 데 사용자들의 지축과 피해가 너무 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고려해 경기도가 ‘공공배달앱’ 개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데, 10월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배달앱을 이용해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자영업자의 경우, 광고비와 수수료만 한 달에 150만 원가량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용자들이 막대한 수수료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배달앱 업체들의 수수료가 과중하다는 논란이 일자, 경기도는 지난 4월 ‘공공배달앱’ 개발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는 속도감 있게 개발에 들어갔다.

도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 것.

지난 8월 20일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NHN페이코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디지털 SOC-공공배달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공공배달앱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게 되었다.

정연훈 /NHN페이코(경기도형 공공배달앱 사업자) 대표이사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리고 길게 지속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고 생각해 저희가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고, 잘 봐주셔서 저희가 선정되게 됐고 반드시 이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가 공적 자산들을 투자해 민간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결합시켜서 공익적 요소를 가진 앱을 만들자는 거니까요. 저는 이것이 꼭 성공할 뿐만 아니라, 길게 봐서는 꼭 음식 배달이 아니라 음식과 관광, 물품 구매까지도 다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고 밝혔다.
결기도는 이미 지난달엔 파주시와 화성, 오산시 3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컨소시엄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오는 10월엔 시범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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