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나라 대권구도 ,박근혜-정몽준 '양자대결'로 판세 굳힌다



내년 차기대선을 16개월여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제기되는 등 한나라당의 1강(박근혜) 3중(정몽준,김문수,이재오)체제의 잠룡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821-정치 3 ekn 사진 1.jpg 

821-정치 3 ekn 사진 2.jpg 


 박근혜 전 대표에대한 친이계가 박 전 대표 대항마 모색에 절치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준 전 대표가 사재 2000억원을 포함해 범현대일가가 총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면서 친이계에 존재감을 인식시키는 한편,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정 전 대표의 차기 대선출마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에 이런 ‘통 큰 기부’는 ‘대선출마를 위한 사전정지작업’이라는 해석은 당연하다.


여권에서는 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가 사재출연에 대해 사전에 의견을 조율했다고 보고 있으며 청와대 한 관계자도 기존의 ‘MB노믹스’에서 탈피한 공생발전 전략에 대해 제한적으로나마 청와대 정무라인에서 당 지도부와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정 전 대표는 그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주요 현안마다 빠짐없이 독자적인 목소리를 냈지만 지지율이 바닥을 헤매 크나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정 전 대표는 국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미약한 존재감을 일으켜 세워 주요 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사재출연이라는 통 큰 기부을 한 것으로 정치권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정 전 대표가 “양극화와 중산층 붕괴, 청년실업 등은 전 세계적 문제로 모두 참여하고 고민하자는 것”이라고 밝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여권의 대선레이스 조기점화는 친이계 주자들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특임장관 등 그 동안 다소 느슨했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박 전 대표와의 차별화로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전 대표의 대항마 모색에 절치부심하던 친이계로서는 원내대표 경선과 전당대회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이후 뜻밖의 수확으로 이번 정 전 대표의 기부로 분위기를 일신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까지 “고맙고 훌륭한 일”이라 밝히며 ‘정몽준 띄우기’에 가세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박근혜 대항마’가 필요하다는 여권 핵심부의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문수-오세훈-정몽준’ 3각 연대로 박근혜 대항마로 나설 예정이었던 친이계는 최근 오 시장의 대권 불출마로 연대가 파기되자 이 특임장관이 당으로 복귀후‘정몽준-김문수-이재오’로의 3각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정 전 대표와 이 장관은 독도문제를 비롯한 한·일 간 현안을 적극 거론하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 장관이 당에 복귀해 친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경우 대선 판세에서 중요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친이계의 연대설 속에 박 전 대표는 최근 대중행보보다는 복지와 정책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야권에서 ‘문재인 대망론’이 부상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한나라당 경선 흥행을 위해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압도적인 1위 후보 박 전 대표를 다수의 군소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던 한나라당 대선구도가 정 전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3자연대

형성 변수가 등장하면서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에 선 잠룡들의 치열한 레이스에서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6
1860 정치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2022.03.15 27
1859 정치 5년간 정상외교 141차례,'글로벌 선도국가 위상 높여' file 2022.03.15 32
1858 정치 대선 패배 입당 급증한 민주당, '해외동포들 및 2030 여성 급증' 2022.03.17 38
1857 정치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32%)의 거의 2배(7월 27일자) file 2022.07.31 48
1856 정치 한국인 10명중 8명, 북핵문제는 힘보다 대화통한 평화적 해결 file 2022.10.27 49
1855 정치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2023.02.21 49
1854 정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반복된 헛발질에 ‘MZ 세대’에 '몰매' 2023.04.04 51
1853 정치 '한일 정상회담, 굴욕적!' 의견이 반대의 2 배정도 높아 file 2023.03.28 52
1852 정치 ‘최연소 야당 대표’ 이준석식 갈라치기 '한국정치판 멍들어' file 2022.04.04 53
1851 정치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file 2022.10.27 53
1850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file 2023.04.04 54
1849 정치 윤석열 당선인, 취임 10일 남겨놓고 위기관리 능력 의심 받고 있어 file 2022.05.03 60
1848 정치 ‘김건희 특검’ 중도층은 64.5%가 찬성하는 등 지속적 상승세 file 2022.09.27 62
1847 정치 윤석열 당선인, 여소야대 국면에서 지방 권력 장악에 적극 나서 file 2022.04.12 63
1846 정치 촛불민심 요구 '올바른 검찰개혁안, 검수완박', 문정권에서 처리 전망 file 2022.04.12 64
1845 정치 한국 기자들, 윤대통령 지지율 "긍정:10.7%,부정:85.4% " 2022.09.20 64
1844 정치 윤 대통령 9월말 지지율, 20대(9%)와 학생층(4%)은 '최악' 2022.10.05 65
1843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6
1842 정치 사무직과 관리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가장 낮아 file 2022.10.27 68
1841 정치 원전 방전소 확대에 국민 과반이상이 반대 file 2022.10.27 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