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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안철수는 상승하고 박근혜는 하락

by eknews posted Jan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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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 지지율,안철수는 상승하고 박근혜는 하락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경신, 10%대 중반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원장은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박근혜 전대표는
하락해 그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둘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주자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철수 원장은 1.9%p 상승한 53.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박근혜 위원장은 2.1%p 하락한 36.9%로, 
두 후보간 격차는 16.4%p로 소폭 더 벌어졌다. 한나라당 내 돈봉투 논란의 영향으로 양자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또한, 문재인 이사장이 1주일 전 대비 5.9%p 상승한 14.6%를 기록, 작년 8월 안철수 원장의 등장으로
11.7%의 지지율을 고점으로 하여 줄곧 하락했던 이래 자신의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원장과의 지지율을 18.8%p에서 11.2%p로 좁히면서 3위를 유지했다. 

대선지지율 다자구도 1위는 한나라당 박근혜 위원장으로 1.9%p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당내 돈봉투 
논란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12월 셋째주 이후 5주 연속 안철수 원장을 앞서면서 1위를 유지했다.
2위 안 원장은 1.7%p 하락한 25.8%를 기록했다. 3위 문 이사장 다음으로는 유시민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4.7%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대표가 4.1%로 뒤를 이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전당대회를 
치른 민주통합당이 1.7%p 상승한 34.7%로, 창당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한나라당은 
돈봉투 논란으로 1.1%p 하락한 29.5%의 지지율을 기록, 4주만에 20%대로 하락했다. 두 정당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5.2%p로 벌어졌다. 다음으로 통합진보당은 1.3%p 하락한 3.2%로 3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자유선진당(2.4%), 진보신당(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6%로 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곡동 사전 논란이 계속되고, 
거기다 여당내 돈봉투 논란, 자원외교 ‘부풀리기’ 논란이 더해지면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6.6%로 3.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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