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선거때마다 양보나 통합으로 후보직 '철수'를 거듭해왔고,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까지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통합했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결국 토사구팽당하며 전당대회당 당 대표 선거마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직을 양보도, 중간 철수도 못하는 등 사실상 철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마저 철수하면 안의원의 정치 생명에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어 안 의원이 이번에는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 직전, 극적으로 단일화 때 윤 대통령과 안 의원은 공동정부를 구상하겠다며 함께 손을 번쩍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안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장을 맡으며 공동정부 약속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듯 보였지만 윤정부 내각 구성에 안 의원이 전문성을 가진 분야에 추천했던 1·2차 인원이 모두 배제되었고, 최근에는 윤 대통령이 안 의원을 ‘적’으로 규정하며 통합 당시 받았던 도움에 아랑곳 하지않고 토사구팽해버렸다. 

반면,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여러 제안들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인수위 시절 윤 대통령은 윤정부 초대 총리 0순위로 하마평에 올랐던 안 의원에게 총리직을 제안했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유력하게 검토하던 카드다. 윤정부가 중도보수 방향으로 몸집을 키우고, 안 의원을 통해 국민통합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 가능해서다. 

총리직은 안 의원 입장에서도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었겠지만 오래 고민하지 않고, 단박에 거절했다. 거절 배경은 인수위원장과 총리 중 하나의 선택지만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두 자리 중 대내외적으로 윤정부 인수위에 힘을 보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수위원장직을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 안 의원은 총리직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문제는 윤 대통령이 재차 안 의원에게 복지부 장관직을 제안했으나 이 역시 거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의 단일화를 잊지 않은 듯, 안 의원에게 경기도지사 출마를 권하기도 했으나 이 역시 대차게 거절했다. 

이 같은 안 의원의 세 차례 제안 거절은 윤 대통령 입장에선 상당한 불만일 수밖에 없었다. 

일각에선 안 의원이 인수위원장직을 맡았을 때부터 당권에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안 의원이 보궐선거에 출마해 다시 국회로 돌아오자 정치권에선 당 대표 도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다.

당 대표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던 그는 결국 지난달 9일, “윤석열 대통령과 운명공동체”라며 출사표를 던지면서 “(차기)총선의 최전선은 수도권이다. 170석 압승을 위해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며 ‘총선 수도권론’을 주장했다.

나·유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김기현 의원과 양강구도를 굳히면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역전되자 자신감이 상승한 안 의원은 아예 한발 더 나아갔다. 연대보증인보다 한 단계 위인 안윤(안철수-윤석열) 연대를 꺼내 들었고, 당내 비윤(비 윤석열) 세력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세력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대통령은 해당 표현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국정 최고 책임자이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특정 후보와 연대한다는 주장은 비상식적이고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대통령실의 경고까지 나와 안 의원 중도 사퇴설까지 흘러나왔다. 

지난 50일 동안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윤핵관은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기 위해 무리수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자 안 의원은 윤핵관 세력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표심을 얻기가 힘들어졌다. 

게다가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등장으로 비윤 세력은 이준석계와 안 의원을 두고 고심 중이었던 표심이 천 위원장 쪽으로 쏠리면서 여론조사 2위마저 위협받고 있다.

안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비윤 세력의 표심을 흡수하려면 반드시 결선투표 진출에 성공해야 결선에서 지더라도 당에서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에 이번에는 중도 사퇴를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5
1792 정치 윤 대통령 4월 통합 직무 평가 '20대 여성 긍정 지지율 7%로 최악' file 2023.05.03 285
1791 정치 민주당의 악재에 또 악재, 전대 돈봉투 파문 ‘일파만파’ file 2023.05.03 99
1790 정치 국민 과반수 이상 윤석열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낙제점 file 2023.04.25 168
1789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체계, 전광훈 목사 딜레마에 빠져 file 2023.04.25 235
1788 정치 차기 총선 전망, 대구/경북만 빼고 file 2023.04.11 143
178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무분별한 공약과 대내외 정책 헛발질로 국민 손해와 국가 위상 추락 심각해 2023.04.11 179
1786 정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반복된 헛발질에 ‘MZ 세대’에 '몰매' 2023.04.04 51
1785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file 2023.04.04 54
1784 정치 일본과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 부정적 의견 80% 이상 2023.04.04 209
1783 정치 국민 62% '강제동원 해법, 차기정권에서 재검토해야' file 2023.03.29 282
1782 정치 '한일 정상회담, 굴욕적!' 의견이 반대의 2 배정도 높아 file 2023.03.28 52
1781 정치 국민의 힘, 호남에서 공든 탑이 무너지는 딜레마 file 2023.03.28 158
1780 정치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국민 10명중 6명 반대 file 2023.03.14 111
1779 정치 윤 대통령 지지율,30대와 40대,사무/관리직,중도층'에서 역대 최저 file 2023.03.14 121
1778 정치 영국 저명 일간 The Times지,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무속 논란 상세 보도해 file 2023.03.05 251
1777 정치 윤 대통령 직무 평가, 50대이하와 경제 활동자들은 70% 내외가 부정적 file 2023.02.27 197
1776 정치 민주당,정적 제거용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강력 비판' file 2023.02.21 72
1775 정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찬성 30-50대에서 가장 높아 2023.02.21 71
» 정치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2023.02.21 48
1773 정치 '요지경'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1차 컷오프' file 2023.02.07 1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