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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저명 일간 The Times지,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무속 논란 상세 보도해

영국의 저명 일간지로 전 세계에서 평판받고 있는 The Times지가 2월 22일 기사에서 제목  <Soothsayer doesn’t control me, claims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yeol,한국의 대통령 윤석열은 점쟁이가 gksrnr 나를 조종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를 게재했다.  

The times지는 이날 기사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보도와 대통령실의 법적 대응,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무속 논란을 상세히 기술했다.

The times지를 인용한 한국 미디어스 등 한국 언론 보도를 본지가 확인하여 일부 보도 내용도 재인용해 보도한다. 

아래 기사 내용중 라스푸틴에 대해서는 다음 백과 사전을 인용해 기사 아래 자세히 게재한다.

(유로저널 편집부)

1316-정치 3 사진 1.png

1316-정치 3 사진 2.png

The times지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 미신에 의해 흐려졌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최근 시도한 청와대 포기 결정에 '러시아의 요승'으로 평가되는 라스푸틴 같은 점쟁이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The times지는 "한국의 윤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 미신에 의해 흐려졌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명예훼손 혐의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청와대 이전에 천공이라는 자칭 예언자가 개입됐다고 주장한 기자, 국회의원, 전 국방부 대변인 등 7명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 정치권에서는 최근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로인해 정쟁이 가중되고 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월 3일 출간한 저서를 통해 지난해 3월 천공이 김용현 대통령 경호실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1명과 함께 대통령 관저 이전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 육군 서울사무소를 사전답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The times지는 "윤 대통령은 정계 입문 전부터 윤 대통령의 비공식적 조언자와 멘토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흰 수염의 현자 천공을 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The times지는 "윤 대통령은 1948년부터 대통령 관저였던 청와대에서 물러나겠다고 선거 유세 기간 약속했다"며 "그러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저서를 통해 천공이 대통령 경호실장과 또 다른 정치고문을 동반해 부지를 살펴보고 대통령 관저로서의 적합성을 조언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The times지는 "윤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주술사로부터 초자연적인 조언을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해야 했다"며 "TV토론을 하는 동안 윤 대통령의 왼쪽 손바닥에는 왕을 뜻하는 한자를 분명히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The times지는 "윤 대통령의 측근들은 지지자가 그를 격려하는 방법으로 쓴 것이며 지우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면서 "그러나 이전의 두 차례 TV토론을 자세히 보면 당시 그의 손에 같은 표시가 있었는데, 이는 그가 정기적으로 씻지 않거나 정치적 캠페인에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하기 위한 부적의 일종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즈>는 "또한 윤 대통령은 나중에 '항문 침술사'와의 관계를 부인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The times지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는 점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며 "윤 대통령이 정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점쟁이를 대동했다"고도 했다.

 '러시아의 요승' 라스푸틴은누구인가 ?

라스푸틴(Grigory E. Rasputin, 1872~1916)은 러시아의 요승으로 농민 출신이었으나 1911년 혈우병으로 고생하던 황태자의 지병을 말끔히 치료하여 황실의 신임을 얻으며 니콜라이 2세의 부인인 알렉산드라 황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수상을 비롯한 러시아 의회에서는 라스푸틴의 방탕한 생활에 우려의 시각을 보냈다. 특히 라스푸틴이 황실의 신임을 바탕으로 국가 대사에 참견하자 더욱더 경계하며 라스푸틴을 추방하는 방법도 꾀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1913년, 러시아 시민들은 라스푸틴과 같은 난봉꾼이 러시아 정세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에 분개했고, 이와 더불어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인해 황실의 명성은 바닥에 떨어졌다. 그해 로마노프 왕실은 300년 기념일을 맞았지만 대중은 그들 앞에 나타난 니콜라이 2세에게 싸늘한 반응만 보였다.

러시아의 제1차 세계대전 개입은 니콜라이 2세 시대의 종말을 의미했으며, 라스푸틴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사이 러시아는 독일에 크게 패하면서 러시아의 왕권은 또 한 번 급격히 흔들렸다. 

1915년 4월, 니콜라이 2세가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러시아군을 몸소 지휘하기 위해 전장에 나서면서 알렉산드라 여왕이 권력을 잡자 라스푸틴의 영향력은 정점에 달했다. 이에 1916년 12월, 황태자를 중심으로 한 암살단은 라스푸틴의 와인에 청산가리를 탔다. 그러나 라스푸틴이 죽지 않자, 다급해진 암살대원이 권총을 난사하여 살해한 후 시체를 강가에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콜라이 2세와 알렉산드라는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러시아의 모든 지식인들이 왕실에서 쫓겨나고 라스푸틴의 아첨꾼들만 왕실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 러시아는 혁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역술인 천공은 ?

한국 온라인 언론 미디어스가 확보한 2010년 부산지방법원의 형사사건 판결문에서 사이비 종교단체의 '해동신선도 교주'로 판단받았던 천공은 윤 대통령의 멘토를 자처했다. 

천공은 2021년 3월 4일 조선일보 출신 최보식 기자가 운영하는 <최보식의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 총장(윤 대통령)이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니까 좀 도와준다", "(윤 대통령과)전화를 하고 열흘에 한 번쯤 만난다"고 밝혔다. 천공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게 천공을 소개한 것은 배우자 김건희 씨다.

지난 2021년 10월 5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천공 의혹'을 문제삼기도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토론회가 끝난 후 유 전 의원을 찾아가 손가락을 흔들며 "정법(천공)은 그런 사람 아니다. 정법 유튜브를 봐라. 정법은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법에게 미신이라고 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공은 지난해 3월 유명 연예인 A 씨에게 자신이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 출마를 조언했다고도 했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천공은 "하늘에 (윤석열·김건희)부부를 올려서 심사를 봤다"며 "(윤 대통령에게)'지금 이거(검찰총장) 그만두고 나가서 변호사도 못하니까 큰일 준비해라' 해서 불씨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A 씨가 "서울시장이 대통령된 건 아는데 검찰총장이 대통령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하자, 천공은 "내가 시키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내용이 한국내 언론에 자주 보도되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는 아직까지 어떤 내용에 대해 부인도 긍정도 안하고 있으며 '명예훼손'등으로 고발하지 않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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