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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총선 파장 예고


2007년 대선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이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로 제시한 편지가 조작됐다고 폭로한 치과의사 신명(51.사진)씨가 2일 귀국했다. 신씨는 귀국 직후 "3일 오후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신씨는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BBK 편지조작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했고, 민주통합당은 이 사건을 민간인 불법사찰,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함께 MB정부에서 규명해야 할 '3대 의혹'으로 삼고 있어 정치권에 또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BBK 의혹의 당사자인 김경준(46.수감중)씨는 지난해 12월16일 "가짜 편지를 만들어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신씨와 그의 형(신경화)을 고소했다. 

또한, 홍 의원 측은 지난달 2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신씨를 고발했다. 가짜편지 사건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BBK의 실소유자가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한 김경준씨가 국내에 입국하자, 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명박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김씨를 '기획입국' 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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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명씨는 국내 한 언론과 전화 인터뷰에서“당시 이명박 후보 측은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 검증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기획입국설 가짜편지를 내놓는 형태로 사건을 기획했고, 거기에 나와 내 형이 이용당한 것”이라며 “비록 나는 일 개인에 불과하지만 다시는 이런 식으로 정치공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씨는 총선 6일 전인 4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확보하고 있는 ‘기획입국설 가짜편지’의 나머지 윗선과 관련된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다. 


당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2007년 말대선 직전 김씨가 입국하자 " 미국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김경준이 범죄인인도재판의 항소를 포기하고 대선 전에 입국하게 된 것은 당시의 청와대(노무현 정부)와 여당(대통합민주신당)의 개입" 이라면서 그 증거로 신씨의 편지를 증거로 공개한 바 있다. 이 편지에는 '자네가 큰집하고 어떤 약속을 했건 우리만 이용당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하길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큰집'이 청와대로 해석되면서 김씨가 당시 여권(대통합민주신당)에서 모종의 대가를 약속받고 입국했을 것이라는 기획입국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후 이 편지의 실제 작성자가 신경화씨가 아닌 동생 신씨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지난해 3월, 똑같은 편지가 두 장 작성된 게 확인되면서 편지조작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신씨는 입국 전날 중국 베이징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경희대 치대를 다닐 때 등록금을 대준 은인인 양모(K대학 행정실장)씨가 편지 내용을 보내줘 그대로 썼고, 이후 형이 똑같은 편지를 썼다"며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간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양씨로부터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사건을 배후에서 핸들링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당시 양씨는 김병진 이명박 후보 상임특보(두원공대 총장), 이 대통령의 손윗동서인 신기옥씨 등과 수시로 통화하며 친분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면서 "홍 의원은 그 편지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씨는 "홍 준표 전 대표의 나경범 수석보좌관이 지난해 7월쯤 고소취하를 조건으로 직접 사과하면 받아줄 수 있겠냐는 메시지를 지인을 통해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홍 후보측은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이번 BK 편지조작 사건의 진의 여부에 따라 4.11 총선에 미치는 영향이 민간인 사찰 및 은폐 사건과 맞물리면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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