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민주당 대선패배 전방위 비판 쏟아져

889-정치 4 사진.jpg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의원의 대선패배 원인을 다각도로 비판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이 제시되었다.

경제분야 논객인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7일 국회민생포럼(회장 이낙연) 주최로 열린 ‘민주당 민생정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 강연자로 나서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매력적인 슬로건 아래 정책공약을 빼곡히 담았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료집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공약은 많은 한계와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밀고 당기기 과정에서 오히려 ‘실천할 수 있는 것만 약속한다’는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이는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라고 박 후보의 승리요인을 분석했다.

김 교수는 또 “두 후보의 공약은 전문가가 아니면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유사했지만 문 후보는 시장개입적인 노동자 대통령으로, 박 후보는 시장친화적인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유권자의 뇌리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대선 당시 활동도 도마에 올랐다.

김 교수는 “문 후보 캠프의 정책팀은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모두 쓸어 담아 열거하는 수준을 넘지 못했고, 정무팀은 정책공약과 상관없이 선거공학적 전략(후보단일화와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매몰됐다”고 비판했다.

50대의 박근혜 당선인 지지 이유를 놓고도 “시민단체의 연합체 같은 아마추어적 행태로는 진보적 가치를 실현할 능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당장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의 미숙함을 지적했다.
민주당 내 계파정치와 리더십 발굴 계획 부재 등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김 교수는 “민주당에는 계파의 좌장만이 존재할 뿐 조직 전체를 이끌 리더가 나오지 않았다”며 “그러니 선거에 임박해 당 외부에서 새로운 인적자원을 영입하거나 제3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또 “급조된 후보의 몸에 진보의 가치와 당의 공약이 체화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5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박 당선인의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새누리당의 해바라기성 팔로어십(followership)을 압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지도자를 육성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김 교수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향해서도 “안철수 현상은 여전히 모호했고 안 후보의 몸에 체화되지 않았다”며 “몸을 던져 단련하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지도자만이 공약자료집의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는 시대정신을 체화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1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5
1854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3
1853 정치 李대통령 "빠른 시일 내 다가 올 통일에 대비해야" file 2011.06.21 3575
1852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51 정치 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file 2012.12.06 3904
1850 정치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file 2011.06.01 3819
1849 정치 황교안과 김무성, 차기 정권 창출위해 '오월동주'설 나돌아 file 2019.04.03 905
1848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67
1847 정치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file 2019.08.07 1041
1846 정치 황교안 책사들, 친박계에서 친황계로 재편해 '당 장악' file 2019.03.27 1783
184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18
1844 정치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file 2019.05.22 813
1843 정치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file 2019.08.27 1300
1842 정치 황교안 대표, 당내 계파 혈투에 '보수 통합' 딜레마 2019.09.04 1503
1841 정치 황교안 단식, 당심 얻고 민심은 잃어 내년 총선은 불안 file 2019.12.04 1011
1840 정치 홍준표의 청년의꿈 플랫폼‘청문홍답’,'최대 정치장' 2021.11.27 271
1839 정치 홍준표의 박근혜 출당과 친박 청산, '신의 한 수 ?' 2017.08.22 1774
1838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36
1837 정치 홍준표-한국당,문재인 정권 비난보다는 자신들 반성부터 2017.05.16 1988
1836 정치 홍준표,수행비서 명의 휴대전화 통신조회에 '정치사찰' 주장 file 2017.10.11 1713
1835 정치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2017.05.16 18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