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 비노 반발 뚫고 당권 찍고 대권 직행할까 ?


973-정치 4 사진 1.jpg

문재인 의원이 ‘친노계파 해체’를 주장해 실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비대위원은 지난 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문재인 계파는 없다. 만들지 않겠다’ ‘친노 해체’ 이런 식의 선언이라도 하겠다”며 “국민이 그렇게(친노 패권주의) 생각하고 있으니 심각한 현실이다. 그것을 털어내지 못하면 우리 당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친노는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이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중진 의원은 “친노들이 당을 좌지우지 해왔고, 당을 망쳐왔다. 이런 점을 비춰볼 때 새정치연합이 가장 먼저 청산해야 될 가장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문재인 비대위원의 발언은 진정성이 묻어나지 않는 말이다. 진정성이 묻어나려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말로만 ‘친노 해체’라고 외치고 있다. 정말 친노 계파 해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백의종군하고,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직설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친노무현)계의 수장인 데다 지난 대선의 야권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인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장악한 후 차기 대권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는 측이 당 혁신, 20대 총선 공천권, 선거구 재조정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3년후에 실시될 대선에서 야권 후보의 향방을 결정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0일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당 전당대회를 위해 김성곤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대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를 출범시키는 등 전당대회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에 문재인 의원과 측근들이 명확한 입장 표명은 유보하면서도, 출마로 굳힌 듯한 발언을 곳곳에서 흘리고 있어 당 안팎에선 문 의원의 전대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문 의원도 한 국내 언론과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한 인터뷰에서 "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적당한 시기에 매듭을 짓겠다"고 밝혀 적극 부인하질 않았다.
특히 그는 “당내 인사들 중 차기 대선후보로 최대 라이벌은 누구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각자 영역에서 성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 저는 당 혁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을 잘하셔야 하고…. 정치는 알 수 없으니 나중에 언젠가 경쟁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건 다음의 문제”라고 당 혁신을 이끌 적임자는 자신임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경선에서 패할 경우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도 치명상이 불가피하기때문에 그간 친노계에서는 문 의원의 당권도전을 만류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는 전대 출마로 기운 것은 지리멸렬한 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선에서 패할 경우에는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도 치명상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그간 친노계에서는 문 의원의 당권도전을 만류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는 전대 출마로 기운 것은 지리멸렬한 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문 의원이 전대에서 대표에 올라 성공적으로 당의 혁신을 이끌고, 차기 총선도 승리로 이끈다면 그의 대권행보는 탄력이 붙을 수밖에 없다.

한 야권 관계자는 현 새정치연합 상황에서는 설령 대권후보로 낙점 되더라도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문 의원이 당권을 잡아 당의 환골탈태와 차기 총선 승리를 견인한 후 대권으로 직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도 지난달 28일 당 소속 광역의원 워크숍 특강에서 “1년 내 우리 당을 바꾸지 못하면 집권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 총선과 대선도 이길 수 없고 존립조차 위태로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1년 내 당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문 의원이 당권마저 장악할 경우 자신들의 입지가 더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비노진영도 문 의원의 불출마를 종용하고 있다. 비노계 한 의원은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며 “대선후보는 전대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고, 대표 선출 이후에도 다른 계파의 오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준위 김성곤 위원장과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대권과 당권 분리 문제는 당헌 개정의 문제라기보다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며 “대선이 3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미래를 예단해 대선후보는 당권에 나오지 말라는 말에는 무리가 있다”고 문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내 갈등의 골이 깊은 계파갈등을 치유하고 혁신하는 일, 40%대의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맞서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 보수언론의 만만치 않는 흔들기 극복 등 난제가 산재해 있어 불과 2-3개월 후 당권에 이어 3 년 후 대권까지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9
974 정치 ‘새정치연합’ 전대 앞두고 당내갈등으로 '신당설 증폭' 2014.12.09 1927
973 정치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로 청와대와 박 대통령 치부 드러나 2014.12.09 2035
972 정치 4자방 국정조사, 새누리당 계파간 갈등 재점화 file 2014.12.02 3085
971 정치 청와대 실세, '낮엔 김기춘,밤엔 정윤회'사실 공방에 정치권 대혼란 file 2014.12.02 3358
970 정치 ‘남경필 표’ 정치로맨스로 닻 올린 ‘연정 실험’ file 2014.11.25 2228
969 정치 투 (TWO) 박 대통령 인사스타일은 육사와 법대 출신 중용 file 2014.11.25 3146
968 정치 이인제 4대강·자원외교 국정조사 주장에 친이계 '할테면 해봐' file 2014.11.25 2836
» 정치 문재인, 비노 반발 뚫고 당권 찍고 대권 직행할까 ? file 2014.11.18 2448
966 정치 ‘사·자·방’ 국정조사 실시 여부가 여권 분열 촉진 가능 file 2014.11.18 2639
965 정치 [복지 증세] “부자·대기업이 더 부담해야”82.2% file 2014.11.18 3135
964 정치 해외순방에도 박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새정치민주 7주째 상승 file 2014.11.18 2520
963 정치 정중동 안철수, 제3지대 신당 창당으로 ‘새로운 길’ 모색 ? 2014.11.11 2158
962 정치 박근혜정권 명운건 개헌 정지 작업 가시화, '박 대통령 레임덕' file 2014.11.11 2575
961 정치 당정청 합작 추진 작품 '공무원 연금 개혁', 연말정국 최대이슈 file 2014.11.11 2109
960 정치 새정치연합,중진급과 거물급들의 당과 거리두기에 침몰직전 file 2014.11.04 1850
959 정치 '박은혜'가 네이버 실시간에 뜨면서 화제 불러 file 2014.11.04 2317
958 정치 MB 정부 해외자원개발사업 등 국정조사 국민 대다수 원해 file 2014.11.01 2654
957 정치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한 달여 만에 4.5% 포인트 하락 file 2014.11.01 1737
956 정치 안철수, 국민과 스킨쉽 강화로 당내 고립 돌파한다 file 2014.10.21 2087
955 정치 문재인 의원, 지역구 불안감에 부산에서 수도권 이전 고려중 2014.10.21 2078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