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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비노 반발 뚫고 당권 찍고 대권 직행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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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이 ‘친노계파 해체’를 주장해 실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비대위원은 지난 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문재인 계파는 없다. 만들지 않겠다’ ‘친노 해체’ 이런 식의 선언이라도 하겠다”며 “국민이 그렇게(친노 패권주의) 생각하고 있으니 심각한 현실이다. 그것을 털어내지 못하면 우리 당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친노는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이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중진 의원은 “친노들이 당을 좌지우지 해왔고, 당을 망쳐왔다. 이런 점을 비춰볼 때 새정치연합이 가장 먼저 청산해야 될 가장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문재인 비대위원의 발언은 진정성이 묻어나지 않는 말이다. 진정성이 묻어나려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말로만 ‘친노 해체’라고 외치고 있다. 정말 친노 계파 해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백의종군하고,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직설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친노무현)계의 수장인 데다 지난 대선의 야권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인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장악한 후 차기 대권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는 측이 당 혁신, 20대 총선 공천권, 선거구 재조정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3년후에 실시될 대선에서 야권 후보의 향방을 결정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0일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당 전당대회를 위해 김성곤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대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를 출범시키는 등 전당대회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에 문재인 의원과 측근들이 명확한 입장 표명은 유보하면서도, 출마로 굳힌 듯한 발언을 곳곳에서 흘리고 있어 당 안팎에선 문 의원의 전대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문 의원도 한 국내 언론과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한 인터뷰에서 "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적당한 시기에 매듭을 짓겠다"고 밝혀 적극 부인하질 않았다.
특히 그는 “당내 인사들 중 차기 대선후보로 최대 라이벌은 누구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각자 영역에서 성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 저는 당 혁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을 잘하셔야 하고…. 정치는 알 수 없으니 나중에 언젠가 경쟁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건 다음의 문제”라고 당 혁신을 이끌 적임자는 자신임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경선에서 패할 경우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도 치명상이 불가피하기때문에 그간 친노계에서는 문 의원의 당권도전을 만류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는 전대 출마로 기운 것은 지리멸렬한 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선에서 패할 경우에는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도 치명상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그간 친노계에서는 문 의원의 당권도전을 만류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 의원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는 전대 출마로 기운 것은 지리멸렬한 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문 의원이 전대에서 대표에 올라 성공적으로 당의 혁신을 이끌고, 차기 총선도 승리로 이끈다면 그의 대권행보는 탄력이 붙을 수밖에 없다.

한 야권 관계자는 현 새정치연합 상황에서는 설령 대권후보로 낙점 되더라도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문 의원이 당권을 잡아 당의 환골탈태와 차기 총선 승리를 견인한 후 대권으로 직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도 지난달 28일 당 소속 광역의원 워크숍 특강에서 “1년 내 우리 당을 바꾸지 못하면 집권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 총선과 대선도 이길 수 없고 존립조차 위태로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1년 내 당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문 의원이 당권마저 장악할 경우 자신들의 입지가 더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비노진영도 문 의원의 불출마를 종용하고 있다. 비노계 한 의원은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며 “대선후보는 전대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고, 대표 선출 이후에도 다른 계파의 오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준위 김성곤 위원장과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대권과 당권 분리 문제는 당헌 개정의 문제라기보다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며 “대선이 3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미래를 예단해 대선후보는 당권에 나오지 말라는 말에는 무리가 있다”고 문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내 갈등의 골이 깊은 계파갈등을 치유하고 혁신하는 일, 40%대의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맞서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 보수언론의 만만치 않는 흔들기 극복 등 난제가 산재해 있어 불과 2-3개월 후 당권에 이어 3 년 후 대권까지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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