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한구식 ‘셀프 낙천’으로 명분쌓는 친박, '비박 대학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예상치 못했던 파워를 칼날처럼 휘두르며 김무성 대표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미래 정치권의 풍향이 예측할 수 없는 격랑(?)속으로 빨려들어 자못 국민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김무성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내세운 ‘상향식 공천’기조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한 친박근혜 세력에의해 '전략공천' 으로 방향이 전환되면서 살아남기위한 비박 세력의 반발로 치열한 공천 갈등이 전개되고 있다.

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지난 3월4일 발표한 23곳의 경선지역과 9곳의 단수추천지역, 그리고 4곳의 우선추천지역 등 모두 36곳의 1차 공천 결과를 원안대로 추인됐다.

1 차공천 탈락자들은 탈당 등을 내세우며 크게 반발했고, 김막걸리 후보는 막걸리를 이한구 위원장에 뿌리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는 '컷오프' 뒤 특정후보를 '전략 공천' 하는 것은 자신이 강조한 '상향식 공천 원칙'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비판하면서도 이한구 위원장의 '칼춤'으로 비유되는 이번 1 차 공천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4-정치 2 사진.jpg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자신이 출마한 부산 중·영도구의 다른 후보자들과 함께 공천 면접을 보기 위해 앉기전에 이한구 위원장을 비롯한 공천위원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한 마디로 이한구 공천위원장의 칼바람에 비박계는 추풍낙엽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의 다수를 차지한 친박계가 공관위의 독립성을 명분으로 내세워 결과물을 존중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김무성 대표는 명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이한구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의 최고위 소환요구에 대해 "누구도 공천관리위에 대해서 압력을 넣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앞으로는 부르지 말라"고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이에따라 공천관리위는2 차공천 등에서도 현역의원에 대한 컷오프와 단수추천을 상당수 포함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기조는 이미 물건너갔고, 이에 비박계는 크게 반발하겠지만 친박계가 명분을 쌓고 낙천을 진행하고 있어 현역의원에 대한 컷오프와 단수추천 위주의 노골적인 '이한구 칼춤'의 바람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문제가 되는 대상인 최초 '컷오프' 대상자,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친박이기에  '논개 작전'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친박-비박 간 균형을 맞춘 '무더기 낙천'이 시작되었다면서 비박계에서는 다음차례는 자신들일 것이라며 긴장하는 상황이다. 

김태환 의원의 경우 친박계 3선 중진이지만 2013년 경찰 간부 폭행 의혹을 비롯해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 것이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되어 오기도 했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컷오프시키는 명분을 내세움으로써, 1차 공천 결과는 비박계 학살이나는 비판을 피해가기 위한 다양한 명분과 포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단수 추천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비박계 의원들도 명단에 끼워 넣어 비박계의 정면 반발을 선제 차단했고, 당정청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을 위한 노동계 달래기 차원에서 한국노총 수장 출신인 장석춘 전 위원장도 포함시켜 명분까지 쌓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친박계의 최대 낙천대상은 '배신의 정치' 상징, '유승민 의원'과 그를 따르는 의원들이기에,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공천학살'이란 평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친박-비박의 균형을 맞추는 '논개 낙천'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신의 정치'를 해결하고 나면 다음 칼날은 결국 '비박계'로 그중에서 비박계 중진이나 초재선 중 영향력 높은 현역의 공천배제가 예상된다.

그동안 쓴 소리를 정부여당에 가장 많이 했다고 잘 알려진 비박계 김용태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서 친 이계의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정두언 의원도 유승민 의원 못지않게 친박계의 눈에 가시로 낙인찍혀와 향후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간 당당하기로 이름 있는 김용태, 정두언, 유승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국민들이 관심 갖고 주시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비박의 대표적 발언자들이었기 때문만이 아니고 그들이 국민 속에 각인된 정치적 중량감 때문이다.

 '오픈프라이머리'가 이미 무산된 상황에서, 평소 친박계 의견에 굴복해 왔던 김무성 대표가 이번에도 무릎을 꿇을 가능성이 높아 친박 입맛에 맛는 '비박계 공천 학살'의 강도에 비박계는 초긴장 상태이고 국민들은 새누리당 공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주시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6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4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9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4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7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30
1860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3
1859 정치 李대통령 "빠른 시일 내 다가 올 통일에 대비해야" file 2011.06.21 3575
1858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57 정치 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file 2012.12.06 3904
1856 정치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file 2011.06.01 3819
1855 정치 황교안과 김무성, 차기 정권 창출위해 '오월동주'설 나돌아 file 2019.04.03 905
1854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67
1853 정치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file 2019.08.07 1041
1852 정치 황교안 책사들, 친박계에서 친황계로 재편해 '당 장악' file 2019.03.27 1783
1851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22
1850 정치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file 2019.05.22 813
1849 정치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file 2019.08.27 1300
1848 정치 황교안 대표, 당내 계파 혈투에 '보수 통합' 딜레마 2019.09.04 1503
1847 정치 황교안 단식, 당심 얻고 민심은 잃어 내년 총선은 불안 file 2019.12.04 1011
1846 정치 홍준표의 청년의꿈 플랫폼‘청문홍답’,'최대 정치장' 2021.11.27 272
1845 정치 홍준표의 박근혜 출당과 친박 청산, '신의 한 수 ?' 2017.08.22 1776
1844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36
1843 정치 홍준표-한국당,문재인 정권 비난보다는 자신들 반성부터 2017.05.16 1988
1842 정치 홍준표,수행비서 명의 휴대전화 통신조회에 '정치사찰' 주장 file 2017.10.11 1714
1841 정치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2017.05.16 18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