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여권의 미래권력 '3 인방', 바람잘 날없이 '위태위태' 

여권의 미래권력 3인방으로 불리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하루도 바람잘 날이 없이 대내적으로 위기를 맞이하면서 차기 권력구도 재편의 신호음이 울리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 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지만, 이미 차기 대권에서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같은 당 내에서 유력 차기 대권 후보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위기를 맞는 것은 흔하지 않는 일이다. 

특히, 이들 3 인방은 계파도 지역도 지지층도 다른 이들 3인3색은 6월 지자체선거 당선 직후 보편적 복지에 불을 댕기면서 미래권력 경쟁의 신호탄을 쐈지만, 동시에 당내외에서 난타를 당하고 있다. 

비문(비문재인)계로 분류되는 박 시장과 이 지사의 경우 박 시장은 참여연대 출신의 시민사회계이고, 이 지사는 2007년 대선 당시 정동영계에 속했지만, 이후 당 주류인 친노계와 동교동계의 유산 없이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다. 김 지사는 친문(친문재인) 직계 중 직계다.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에서 승리하면서 ‘포스트 문재인’으로 떠올랐다. 

먼저,‘서울시장 최초 3선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청계천 복원 사업 등과 같은 굵직한 업적이 없는 박 시장은 7월 10일 ‘여의도 통째 재개발’ 카드를 꺼내 들면서 차기 대권 선점을 위한 용트림을 시작했으나,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박시장이 1970년대 개발된 여의도를 50여 년 만에 신도시급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발표하자, 지난해 8·2 부동산대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은 상황에서 박 시장의 발언은 서울 집값 상승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7월 23일 “도시계획이 실질적으로 진행되려면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로 이뤄져야 한다”며  옐로카드를 들었다. 박 시장도 이틀 만에 “여의도는 서울의 맨해튼처럼 돼야 한다”며 맞받아치면서 정부와 각을 세웠지만, 집값 안정이라는 정부의 우선 과제와 배치되는 데다, 현실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또한, 박 시장의  용산 마스터플랜 한 축인 서울역~용산역 구간 철도 지하화는 국토부 승인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정부 정책과 배치되는 상황에서 현실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민주당 대권주자로 발돋움할 당시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인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운영하는 ‘나눔환경’을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했다는 의혹으로 종북 논란이 제기되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말 그대로 바람잘 날이 없이 거의 매일 언론의 한 면을 차지한다.  

6·13 지방선거 당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형수에게 욕설한 파일이 재부상하면서 패륜 논란에 시달렸고, 배우 김부선 씨와의 불륜 의혹 제기에 이어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가 이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이 성남국제마피아파에 연루됐다고 폭로하면서  ‘이재명 죽이기’의 화룡점정을 이루었다.
이에 이 지사는  8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당히 맞으면 포기와 타협을 생각하게도 되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슬슬 오기가 생기지 않나“고 말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빙자해서 판타지 소설'이라고 비난하면서 법적조치를 통해 정면돌파를 택했다. 

여권 내부에서도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터져 나온 각종 악재로  ‘이 지사는 여기까지’라는 분위기가 퍼져 나와 대권가도에는 가능성이 없음을 비치고 있다.  
 ‘포스트 문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회찬 전정의당 의원을 죽음으로 내몬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에도 경남지사 자리에 올라 이번 승리로 단숨에 차기 대권 주자로 체급을 높였다. 김 지사는 댓글조작 연루 의혹 등으로 당초 출마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보수 텃밭’ 경남에서 승리하며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김 지사는 드루킹 의혹의 정점에 서면서 특검으로부터 두 차례의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그는 ”킹크랩 시연회를 본 적도 없다“면서 댓글조작 공모 의혹, 인사청탁 및 불법선거 의혹 등을 모두 부인했고, 두 번째 소환에서 드루킹 김씨와 3 시간이상의 대질심문에서 드루킹의 진술 변경과 횡설수설로 어느 정도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들 3인방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차기 총·대선 과정에서 이낙연 현 국무총리 등 대안주자가 부상할 수도 있음이 제시되고 있다.

이미 여권 일부에서는 여권 차기 대권 주자로 이낙연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에 수 천명이 가입해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외에도 추미애 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146-정치 2 사진.png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9
1854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18
1853 정치 새 정부조직개편안은 17부3처17청 file 2013.01.24 22723
1852 정치 18대 대선,투표율에 따라 박근혜-야권단일후보 당락 엇갈려 file 2012.11.22 19383
1851 정치 보수 3 당의 통합과 연대 위한 물밑접촉 활발히 진행중 file 2019.08.07 18872
1850 정치 2012년 선거의식,복지예산 편성에 건전재정은 허구 file 2011.10.05 18326
1849 정치 북한 1 인당 GDP 661 달러로 남한의 5% 수준에 불과해 file 2011.08.10 15419
1848 정치 통일 한국, 한민족 공동체의 세계적 부상 전망 file 2012.08.13 14452
1847 정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김종훈,이중 국적자 논란 file 2013.02.20 14274
1846 정치 작년 북한 대중 무역의존도, 최초로 80% 넘어서 file 2011.06.07 13383
1845 정치 안철수 새추위와 민주당 "정당공천 배제는 국민의 명령" 2014.01.15 13008
1844 정치 [정치] 탈북자 국내 입국수 2만 명 돌파 file 2010.11.17 12524
1843 정치 국가경쟁력 순위 19위로 5 단계 도약 file 2012.09.13 12162
1842 정치 탄도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300km→800km로 연장 file 2012.10.09 11748
1841 정치 전·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박정희> 박근혜> 김대중> 이명박순 file 2013.11.05 11593
1840 정치 박근혜 정부,박정희 측근 2 세들의 잠식 범위 확대 file 2013.08.21 11420
1839 정치 한국인들, 통일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 높아져 file 2013.11.19 10237
1838 정치 정당지지율 역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3% 앞서 file 2011.05.10 10055
1837 정치 여의도 정가에 다시 부는 안철수 바람,여야 정치권 당황 file 2013.02.20 9564
1836 정치 남북러 가스관 북한 비핵화 계기될 수도 있어 file 2011.11.09 9491
1835 정치 [정치] 천안함 피격 사건, 내각 총사퇴 안보 위기상황 file 2010.04.07 89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