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정운찬 국무총리가 한 달전인 지난 9월 3일 내정자 신분에서 “세종시는 경제학자인 내 눈으로 볼 때 효율적인 모습은 아니다. 원안대로 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정론을 제기한 후 야권과 충청권의 반발로 극심한 혼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 총리는 지난달 29일 취임식 기자회견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과천 같은 도시를 만들 것이냐, 송도 같은 도시를 만들 것이냐에 대해 세심하고 넓은 고려를 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수정 모델까지 제시해 세종시 수정론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17일“국가 백년대계 정책에 적당한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밝히는 등 청와대 안에 전면 수정론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정치권은 혼란 속에 빠져들었다.

이와같은 정치권의 혼란 속에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세종시 건설 변경이나 백지화 계획에 반대하고 나서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세종시 건설이 비효율적이거나 자족기능이 부족하다는 등의 여론을 조성하면서 행복도시 건설 자체를 백지화하려는 계획에 충청도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근 전대표마저 원안대를 주장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있다.

박 전대표는 “5년 전에 여야 합의하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제정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이제 와서 변질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없다." 원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정치권에서는 박 전대표의 ‘한마디’가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청와대는 박 전대표의 발언이 이명박 대통령의‘세종시 전면 수정’소신에 변화를 주진 못할 것이라면서도  “세종시 문제는 결국은 강제로 할 수는 없고, 합의가 이뤄져야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신중론을 폈다.

청와대의 이와같은 분위기는 박 전 대표의 협조 없이는 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전면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판단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대표가 세종시 수정 반대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생각보다 시기도 빨랐고, 강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정운찬 총리가 주도할 세종시 여론수렴 과정이 시작도 안 된 상황에서 박 전 대표가 ‘당의 존립’까지 거론하며 세종시 수정 반대 뜻을 밝힌 게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야당의 반대에다 박 전 대표 쪽 의원 20~30명만 가세해도 법 통과는 어렵다”고 말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재무부 장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거쳐 80년대 들어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70~80년대 한국 경제 정책을 이끈 ‘한국 경제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세종시가 균형발전, 서울의 인구 소산, 서울의 도시생산성 향상 등의 관점에서 행정도시보다는 국내와 해외의 경제 네트워크에 연결돼 생산, 소득, 고용을 창출하고 유발하는 효과가 크고 타 지방으로부터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산업도시로 수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같이 세종시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 세종시 원안보다는 수정해 추진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0.5%가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원안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36.3%, '모름 · 무응답'은 23.2%였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6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9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0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8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39
1860 정치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2022.03.15 27
1859 정치 5년간 정상외교 141차례,'글로벌 선도국가 위상 높여' file 2022.03.15 32
1858 정치 대선 패배 입당 급증한 민주당, '해외동포들 및 2030 여성 급증' 2022.03.17 38
1857 정치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32%)의 거의 2배(7월 27일자) file 2022.07.31 48
1856 정치 한국인 10명중 8명, 북핵문제는 힘보다 대화통한 평화적 해결 file 2022.10.27 49
1855 정치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2023.02.21 49
1854 정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반복된 헛발질에 ‘MZ 세대’에 '몰매' 2023.04.04 51
1853 정치 '한일 정상회담, 굴욕적!' 의견이 반대의 2 배정도 높아 file 2023.03.28 52
1852 정치 ‘최연소 야당 대표’ 이준석식 갈라치기 '한국정치판 멍들어' file 2022.04.04 53
1851 정치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file 2022.10.27 53
1850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file 2023.04.04 54
1849 정치 윤석열 당선인, 취임 10일 남겨놓고 위기관리 능력 의심 받고 있어 file 2022.05.03 60
1848 정치 윤석열 당선인, 여소야대 국면에서 지방 권력 장악에 적극 나서 file 2022.04.12 61
1847 정치 촛불민심 요구 '올바른 검찰개혁안, 검수완박', 문정권에서 처리 전망 file 2022.04.12 62
1846 정치 ‘김건희 특검’ 중도층은 64.5%가 찬성하는 등 지속적 상승세 file 2022.09.27 62
1845 정치 한국 기자들, 윤대통령 지지율 "긍정:10.7%,부정:85.4% " 2022.09.20 64
1844 정치 윤 대통령 9월말 지지율, 20대(9%)와 학생층(4%)은 '최악' 2022.10.05 65
1843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6
1842 정치 사무직과 관리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가장 낮아 file 2022.10.27 68
1841 정치 원전 방전소 확대에 국민 과반이상이 반대 file 2022.10.27 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