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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의심에 위상 흔들리는 김기현호 

국민의힘 '대통령실 하청 정당'전락해

 

지난해 원내대표 역임 당시 ‘여소야대’ 국면서 윤석열정부 출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막상 당 대표 선거에서는 5% 지지율로 시작해 전혀 가망성이 없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겨우 당선된 김기현 대표의 리더쉽이 지속적으로 의심받고 있다.

당시 유승민 전의원은 정관을 바꾸어 아예 후보군에 들어 오지도 못하게 했고, 이준석은 미리 성매매 의혹을 내세워 경찰 조사까지 받게 하였으나 지금도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으며, 나경원 전의원은 강력한 압박(?)을 통해 주저 않치면서 안철수 후보와 경쟁을 통해 겨우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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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8월 12~14일 전국의 유권자 2,005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2주 전보다 6.2%p 올라 47.1%, 국민의힘은 5.2%p 내린 33.9%였다. 또 정의당은 2.0%, 기타정당 2.0%, 없음·잘모름은 15.0%였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서울(민주 39.8%,국힘 36.6%), 경기·인천(민주 50.8%,국힘 31.5%), 대전·세종·충청(민주 49.5%, 국힘 32.8%), 부산·울산·경남(민주 44.8%,국힘 37.3%), 강원·제주(민주 43.2%,국힘 38.9%)에서 우세했다.    연령대에서는 민주당은 20대(민주 43.1%,국힘 26.8%)를 비롯해 30대(민주 45.1%,국힘 30.7%), 40대(민주 52.9%,국힘 27.4%), 50대(민주 56.5%,국힘 27.4%)에서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오직 60세 이상(국힘 46.9%,민주 40.9%)에서만 민주당을 이겼다.   이념 성향별 중도층 지지도는 민주당이 44.8%, 국민의힘 27.7%로 양당의 격차가 2주 전 10.2%p에서 17.1%p로 더 늘어났다.

 

당이 용산 대통령실 하청 정당으로 전락

그러다보니 자신을 당 대표로 이끌어준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해 '무기력과 무능한 대표', '흐리멍텅한 대표', 그리고 '장관 목소리보다도 낮은 대표'라는 말이 꼬리 붙어 다니고, 당 내에서는 힘이 없어 리더쉽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 대표 체제는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에 과도하게 치우쳐 출범 이후 당내 이슈만을 처리하는 용산 대통령실 하청 정당으로 추락하면서 민생을 위한 혁신안을 내놓지 못했다.

이로인해 안 내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차단돼 국민의힘에 변화와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족과 함께 외부로는 의제와 입법 등을 두고 과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 끌려다녀 리더십 위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개인적인 약점 또한 민주당 못지 않는 '사법 리스크'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김 대표는 1998년에 임야와 목장 용지를 합쳐 3만5000평의 토지를 구입했다. 이후 울산시가 이 일대에 KTX 울산역과 연계되는 도로 개설사업을 검토하면서 이 지역 땅값이 크게 뛰었다. 해당 의혹은 전당대회서도 숱한 논란을 빚었다. 사전에 내부정보를 활용해 역세권 토지를 구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연설 당시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김 대표를 향해 “울산 땅, 땅, 땅”이라고 외치며 땅 투기 의혹을 다시 끄집어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측근을 울산 지역 공공기관 요직에 임명하는 의혹을 받는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다수 존재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마찬가지로 개인 사법 리스크가 임기 동안 김 대표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총선위한 참신한 인재 영입 움직임 전혀 없어

그리고 이제 8개월도 채 안 남은 총선이라는 중요한 의제를 앞둔 상황서 당 대표는 승리를 위해 진두지휘하고 인물난이 심각한 수도권 등에서 참신한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해야하지만 전혀 움직조차도 없다.

참신한 인재를 내세워 총선 승리를 판가름할 수도권의 표심을 얻지 못하면 패배하는 것이 자명하다는 설명이다.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온갖 악재를 겪는 상황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를 이끌지 못한다면 김 대표의 리더십에 본격 위기설이 불어닥칠 것으로 관측된다.

 

윤 정부 장관들보다 목소리 더 낮아

또한, 최근 여의도 장관들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여당의 목소리가 묻히고 있다는 평가 역시 김 대표에게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박민식 보훈부(이하 국가보훈부) 장관 등은 윤정부 기조를 대변하면서 야당과 맞서 싸우는 등 ‘스타 장관’으로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대표적인 총선 주자로 꼽히는 원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둘러싼 야당의 화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면서 보수층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대장동 1타 강사’로 이름을 띄운 원 장관은 ‘고속도로 1타 강사’로 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야당의 공세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수층에게는 긍정적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한 장관은 윤정부 출범 이후 야당을 상대로 거침없는 언변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에는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두고 이 대표의 수사망을 좁혀가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민주당을 향한 ‘사이다 발언’을 트레이드마크로 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만큼 국민의힘 내부서도 그의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박 장관은 “고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데 장관직을 걸겠다”고 선언하면서 잠재적 총선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백 장군은 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되면서 여야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진보 진영서 ‘반민족행위자’로 여겨지는 반면 보수 진영에서는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평가되면서다. 그러던 중 박 장관은 최근 백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내 백 장군 안장자 정보서 ‘친일’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사실상 보수 진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 밖에도 박 장관은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보수층 겨냥에 힘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장관의 목소리가 높고 여당의 역할까지 대신할수록 권력의 무게추가 정부로 기울면서 여당의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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