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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보수연대 깃발보다 반문연대로 단일화 내걸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분열이 곧 공멸임'을 공감하면서도 단일화에 있어서는 각당이 처한 내부 사정이 여의치 않을 뿐 아니라 서로간의 다른 정치적 셈법으로 전망이 어둡기만 하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바른미래당이 최소 10%의 보수층 지지율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 자유한국당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만도 힘겨울 판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어 '수도권 참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을 너무도 잘알고 있음에도 해법이 없는 것이 최대의 고민이다. 

지금 당자이라도 총선 논의가 시급하지만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바른미래당도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어서 내부적으로는 공포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양당 인사들 속내는 통합의 방법, 명분 등을 놓고 벌어지는 수싸움 차원으로 복잡하기만 하다. 

결국 분열을 막고 총선에서 승리를 하려면 한국당 지도부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결단을 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부터 바른정당 계열 의원과 하는 사람 모두 참여하는 빅텐트 당내 경선을 해서 새로 지도부를 뽑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주장도 나오지만 이는 소수 의원들만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수도권 예상은 비관적이지만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니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까지 만연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계는 한국당이 탄핵 과정 등에서 사과 및 친박 지도부 사퇴 등 합당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는 한 복당은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즉, 명분없이는 한국당과의 합당에 대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유승민계에서는 한국당과의 통합 대신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중도 보수 스탠스를 유지하자는 목소리도 높지만, 결국 3당 혹은 4당 구도로 선거를 치른다면 총선에서 생존 가능성이 어두울 수 밖에 없어 고민이다.

따라서 일각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모델처럼 합당대신 선거 연대로 선회하고자하는 고육지책도 나오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정책은 다르지만 반MB(이명박), 반박근혜를 구심점으로 진보 계열이 모였던 것처럼 반문재인을 기치로 야당이 모여 각 당이 후보를 정한 후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일각에서는 반문연대를 기조로 선거연대를 한다면 모든 당이 모여 호남에서 의석을 내기 힘든 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이 민주평화당 등 국민의당 계열에 양보하고, 영남에서는 반대로 이들이 양보하면 서로 요구가 맞아갈 수 있어 승산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2일 오후 20주년 기념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권에서 보수통합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공화당과 태극기 세력도 대상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반문연대’(반(反) 문재인 연대)라면 누구라도 같이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홍 전 대표는 “반문연대를 만들려고 해도 어려운 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니가 무슨 짓 했나’, ‘내가 무슨 짓 했나’를 가지고 3년 간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며 “탄핵(동의)한 놈도 나쁜 놈, 저지 못한 놈도 나쁜놈”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이제는 서로 나쁜 놈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행위를 졸업해야 통합이 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보진영에서도 반독재연대를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 끼어들자 홍 전 대표는 “나도 (반문연대 성사를) 비관적으로 본다”고 털어놨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야권이 다음 총선 때 승리하려면 반드시 문재인 정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문(反文) 민심이 결집돼야 한다"면서 "(보수)통합과 혁신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득권에 안주하고 반성하지 않는 자, 문재인 정권과 싸우지 않는 자는 반문 깃발을 들 자격이 없고 통합을 말할 자격도 없다"며 "반성과 성찰을 수십번 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면 또 사분오열하고 국민에게 버림받는 야권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 의원은 "상황이 더 어려운 것은 통합을 외치고 혁신을 울부짖는 당사자들이 국민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통합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의 부재, 혁신이 실정된 정치공학적 통합 논의 때문"이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을 주장해온 비주류 최다선(6선) 김무성 의원은 29일 보수 통합에 반대 메시지를 낸 당내 강성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을 겨냥해 "방정맞은 몇 놈이 보수통합에 고춧가루를 뿌린다"고 작심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인 유승민 의원의 '12월 탈당'이 공식화되면서 보수 정계개편 이슈가 재점화된 가운데 주로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권에 지역구를 둔 당내 친박계 의원들이 '유 의원과의 통합 불가론'을 주장하자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하지만 친박 3선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만은 “하루라도 빨리 유승민과 통합하자”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 의원 측근들과 한국당 비박계는 “총선 승리의 열쇠를 꿰뚫은 전략적 접근”이라며“수도권 의원의 생존 전술로만 폄하할 수 없는 유연한 자세”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의 당내 문제가 선거연대든 반문연대든을 진행하는 데 발목을 잡고 있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바른미래당은 쪼개지기 직전이고, 한국당은 당 내 인적쇄신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패스트트랙 수사 결과도 지켜봐야 하는 등 당 내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단일화까지 이야기하는 건 너무 섣부르다는 지적이다. 

내년 총선까지 결코 짧은 시간이라 볼 수 없는 5개월이상이 남아 있느니 만큼, 국정감사와 본회가 끝나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수밖에 없어 분열로 공멸하느냐 다양한 이유로 연대를 해서 살아남느냐를 위해 보수 양당을 비롯해 진보 군소정당의 해법에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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