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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민정수석,  ‘안 짜르는 것인가, 못 짜르는 것인가’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야권은 물론이고 친박 세력까지도 사퇴론이 거세지고 있지만 요지부동이다.


친박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있는 정진석 원내대표는 우 수석 국회 출석까지 시사해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했다.


친박내에서도 “우 수석에게로 힘이 쏠리다 보니 친박 내에서도 말이 많았다. 당에는 우 수석 우군이 없다”면서 우 수석 개인에 대한 견제론도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박대통령이 오히려 ‘국정 흔들기’라며 우 수석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면서 친박계가 우 수석에 대해 서서히 입을 닫고 있다.  


하지만 정가에서는 우 수석의 거취에 대해 청와대의 입장은 ‘안 짜르는 것도 있지만 못 짜르는 것도 있다’는 해괴한 말이 나돌고 있다.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우 수석을 안고 가는 것에 대해 우 수석만한 인물을 찾기 어렵거나 아니면 우 수석을 믿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선 친박 내부에선 박 대통령 ‘인사 스타일’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 수석 사퇴 요구 여론이 거세다는 것을 박 대통령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떠밀려 하는’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우병우 대안부재론’도 들린다. 지난해 1월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우 수석은 박 대통령 신임을 바탕으로 사정기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어느 민정수석보다 파워가 있는 핵심 실세로 급부상했다. 


특히 우 수석은 친정인 검찰을 비롯해 국정원 경찰 등 핵심 요직에 자신과 가까운 인사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우 수석이 사정기관에 대한 장악력을 높여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권력의 부나비인 사정기관들로부터 뒤통수를 맞을 일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또 우 수석이 나간다면 그동안 우수석이 심어놓은 각 사정기관에서 올라왔던 ‘은밀한’ 보고들도 박 대통령이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될 우려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2014년 11월 불거진 ‘정윤회 문건 사태’ 이후 박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에 대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김영한 전 민정수석은 김기춘 전 실장에게 항명파동을 일으키며 물러났다.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 당선됐고, 지금은 박근혜 정부 저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우 수석과 함께 민정수석실에서 일했던 조응천 의원은 연일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과 함께 박 대통령에 대한 로열티가 검증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 정권의 실세이긴 하지만 친박계가 아닌 우 수석이 현 정부 X파일을 손에 넣고 있는 등 민감한 내용을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이, 그리고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못 내친다는 것이 무게를 싣고 있다.


결국 우 수석이 스스로 물러나기 전에는 청와대나 친박 모두에게 진퇴양난일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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