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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잠룡중 안희정, 김부겸, 이재명의 대권 도전 선언에 친문세력 ‘반색’ 



야권 잠룡중에 하나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달구벌 기적’의 주인공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대권 도전 선언을 하면서 야권의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4·13 총선과 8·27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친문 체제가 공고해져, 문재인 전 대표가 유력한 대선 후보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야권 잠룡들의 잇따른 대권 도전 선언에 친문 세력은 오히려 반색하고 있다. 


안 지사의 대권 도전 선언이 내년 초나 차차기로 점치는 분위기에서 예상치 못하게 이른 대권 선언으로 비노계에서는 문 전 대표 대선 승리를 위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속에 “흥행을 위한 도구,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안 지사는 8월 31일 자신의 SNS에 “동교동도 친노도 친문도 비문도 고향도 지역도 뛰어 넘을 것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여 년의 시간도 뛰어 넘어 극복할 것”이라며 “나는 김대중, 노무현의 못 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사실상 대권 출마를 시사했다. 

   

반면, 사실 문재인 전 대표가 당내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를 이미 오랫동안 지켜와 ‘더민주 경선은 해보나마나’라는 얘기가 파다하고 이로 인해  흥행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뒤를 잇는 가운데 친노계의 좌장 안 지사의 대권 출마는 친노 진영에겐 친문 패권주의를 불식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칫 식상할 수 있는 당내 경선에 활력을 기대하게 됐다. 안 지사는 경선에서 설령 패하더라도 당내 대선 주자로 각인될 수 있는 전국적 인지도를 쌓을 기회를 갖게 됐다. 차차기를 고려한다면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심지어 더민주 일각에선 새누리당이 ‘반기문 대망론’으로 선점한 충청의 민심을 되찾을 수 있는 대안으로 안 지사가 적합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국민들에게 잠룡으로 인식되어온 안 지사의 대선 출마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기 위한 대권 도전 선언이라면 안 지사의 정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잠룡 김부겸, ‘당권이 아닌 대권 노려’


‘달구벌 기적’의 주인공 김부겸 더민주 의원도 ‘문재인 대세론’을 깨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8월 30일 김부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권 불출마 선언 이후 사실상 대선 경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우리 민주당의 생명은 역동성과 다양성이다. 당이 대세론에 빠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세론은 무난한 패배의 다른 이름”이라고 밝혀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여야의 대권 잠룡들이 탈당해 중간지대로 모인다는 구상인 ‘제3지대론’에 대해서도 “여기서 안 되면 저기 가고, 저기서 안 되면 또 다른 데로 가는 게 무슨 제3지대인가. 최소한 신당을 하려면 국민들이 공감할 대의명분이 있어야 한다. 당내에서 싸우겠다”고 말하면서 일축했다.


김 의원의 최측근은 “도대체 누가 문재인 대세론이라고 하나. 이대로 가면 본선 필패다. 친문당, 대세론 등 제발 그런 소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회창 전 총재와 이인제 전 의원의 대세론은 전부 엎어졌다. 김부겸 의원도 문 전 대표를 깰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지지율 2%를 가지고 덤벼 이겼다”라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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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부겸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지난 9월 3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텃밭인 충남에서 잇따라 세 결집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는 충남 서산 서해안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문팬’ 창립총회에 참석해  SNS등 온라인 ‘선플운동’에 동참하자고 제안하고, “팬클럽이 중심이 돼 야권 지지자들 간의 포용과 확장의 SNS 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부겸의원은 같은 날 충남 보령에서 열린 지지조직 새희망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세론에 안주할 게 아니라 강자들의 난장판이 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히든 챔피언’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세론’과, ‘친문’ 중심의 당 지도부를 우려했다. 문 전 대표가 안 지사를 겨냥했다면, 같은 당 김부겸 의원은 문 전 대표를 향해 직접 일갈을 날렸다.



반면, 친문 성향의 다른 당직자는 “솔직히 우리 입장에선 ‘땡큐’다. 김 의원이 대세론을 깬다고 했지만 별로 신경이 쓰이진 않는다. 스스로 와서 들러리를 서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어떤 방법과 규칙을 도입해도 김 의원은 문 전 대표를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친문 세력들은 김 의원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비주류 야권 잠룡들이 뭉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친문 당직자는 “비주류 야권 잠룡들이 김 의원을 중심으로 뭉칠 가능성은 있지만 힘은 약할 것이다. 삼국지로 비유하면 반동탁연합과 같다. 7~8계파가 주류를 깨려고 어쩔 수 없이 연맹을 맺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의 노선으로 정리가 될 수 없다. 각양 각색이고 제각각이라 힘들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 그리고 김부겸 의원이 대오를 정리해 문 전 대표에게 도전해도 결국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여 더불어민주당 내 대권을 향한 잠룡들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성남 시장 ‘대권출마’ 시사에 전국민 ‘성남의 3대복지’ 기대

  

한편,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 등의 복지시스템으로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히면서 서민들이  ‘성남의 3대복지’를 누릴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 시장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회와 부와 권력과 정보를 독점한 세력에 의해 철저히 불공정하고 불평등해 진 대한민국. 지금 국민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희망이 살아있는 미래를 위해 우리사회의 ‘혁명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저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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