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청와대 앞에 갈수록 작아지는 김무성, '미래가 불투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근 아무리 '친박 행보'를 보여도 청와대가 '진박 그룹'에 넣어주지 않으면서 노력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허탈함, 박탈감에 또다른 갈등을 안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의 ‘개헌’ 발언 이후 모든 정치적 사건에서 ‘친 청와대 행보’를 보였다. 국회법 파동에 따른 유승민 의원의 원내대표 사퇴 정국에서도 박 대통령의 편을 들었고 이후 새 원내지도부가 들어선 뒤에는 마치 본인이 총대를 멘 듯 경제·노동법, 그 외 쟁점법안들을 두고 앞장섰다.


하지만,이와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대적인 개각을 단행하면서 김 대표에게는 사전 연락이 없었다.


자신의 당에서 국회의원을 두 명이나 차출해가는 데도 사전 상의는 커녕 결정 후 언질조차도 없어 김 대표도 언론의 ‘속보’를 통해 개각 내용을 전해들었던 것이다.


보통 개각을 단행할 때 여당 대표에게 언질을 주거나, 세평을 묻거나, 아니면 추천을 받거나 하는 것은 상호 간의 예의이기도 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인 유일호 의원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했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도 내정하면서 아예 김대표에게 언질조차 없이 철저히 무시함으로써 김 대표로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대표는 꾹 참고 말았다.


이와같은 김 대표의 행보에 대해 여권에서는 김대표가 청와대와 친박계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한 결과라고 해석한 반면, 다른 쪽에서는 김대표의 그간 정치 경력을 고려해본다면 고도의 의도된 전략일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지난 12월 6일 소위 '일요만찬'에서 김대표와 친박계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고가면서도 결국은 김대표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려는 친박계의 요구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비치면서 이재오 의원등 비박계가 '의원 총회에 말 한 마디없이 결정한다'고 불만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025-정치 3 사진.png


김대표는 그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국민경선제' 도입을 강조하면서 "4.13총선에서 전략공천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미 미국식 국민공천제는 물 건너갔고, 이어 수정된 국민공천제마저 저지당했으며, 결국에는 결선투표제마저 내주기 직전까지 몰리면서 비박계 내부에서조차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게다가 수면으로 가라 앉았던 전략공천과 (현역)컷오프 도입의 필요성을 친박계인 김태호 최고위원이 다시 거론하면서 김대표의 입장은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결국 김대표가 청와대 목소리를 대변하는 친박계의 목소리에 갈수록 밀리면서 비박계마저 김대표의 능력에 의구심을 가지면서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


김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권 공약으로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밝은 눈과 귀가 되겠다." 면서 "국정 운영의 책임을 공유하고 ,국정 동반자로서 할 말은 하는 집권여당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당청관계가 수평적 관계는 커녕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르는 상명하복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손잡았다는 분석도 있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김대표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는 청와대의 높은 목소리에 너무 기를 못피고 '청와대 새누리당 출장소장'역할만한다고 힐난하기도 한다.


차기 대권 후보로 청와대의 생각이 이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다른 곳에 두고 있어 친박계는 물론이고 비박계마저도 김대표의 줄을 잡아야하는 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4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4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2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0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1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3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5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15
1138 정치 새누리당 새 공천, 231 명 완료하고 두 곳은 무공천 2012.03.23 4183
1137 정치 새누리당 당권에 '복박 김무성, 원박 서청원' 경쟁 file 2014.01.21 2741
1136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41
1135 정치 새누리당 낙천 친이계 의원들 탈당에 보수세력 분열 가능 2012.03.15 2087
1134 정치 새누리당 권력도, 레임덕시작에 김무성 대표에 줄서기 시작 file 2014.10.14 2814
1133 정치 새누리당 권력 싸움에 김무성 대표,인도총리에 굴욕당해 2015.05.26 2045
1132 정치 새누리당 공천놓고 친박vs비박 전면전 '점입가경' file 2016.02.23 2208
1131 정치 새누리당 공천 전쟁 본격화, 친박 ‘전략공천’ vs 비박 ‘경선 원칙’ file 2016.02.02 2044
1130 정치 새누리당 경북지사 예비후보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에 논란 확대돼 file 2014.03.11 2247
1129 정치 새누리당 ‘비박 vs 친박 vs 진박’ 다툼에 박(朴) 터져 file 2016.02.09 2405
1128 정치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친박계와 비박계의 수장대결 심상치 않다 file 2014.07.08 4439
1127 정치 새누리 친박계, 전대 압승 후 차기 대권주자 놓고 재분열 조짐보여 file 2016.08.23 2130
1126 정치 새누리 친박계, 반기문 길들이기 위한 ‘밀당’ 시도 file 2016.09.27 2204
1125 정치 새누리 총선 참패 분화조짐, ‘친박’ 등장 12년 만에 최대 위기 file 2016.05.03 2387
1124 정치 새누리 지도부 친박계 싹쓸이로 친정체제 file 2012.05.16 2537
1123 정치 새누리 정두언, 원유철 원내대표는 '영원한 간신' 원색 비난 file 2016.04.19 2078
1122 정치 새누리 당권 향방,'친박은 박심과 친박 표심에, 비박은 단일화에' file 2016.08.02 2180
1121 정치 새누리 당 대표에 이정현 ‘친박, 진박도 아닌 박심’이 결정 file 2016.08.09 1904
1120 정치 새누리 김무성 대표, 당안팎으로 '창과 방패'함께 쓴다. 2014.09.16 1765
1119 정치 새누리 '망사' 표적 공천 부작용 `적전 분열`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잇따라 file 2016.03.22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