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 대표,청와대 회동 중 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 실날하게 비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회동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체 정책을  '총체적 부실' 로 규정하면서 강경하게 비판함으로써 신춘정국의 긴장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담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자, 문 대표는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4대 해결 과제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 순방성과를 설명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제2의 중동붐을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연결시켜 경제도약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순방의 결과와 결실들이 국민과 기업들에 더 큰 혜택으로 가도록 해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두 분 대표님께서 많이 도와달라”며 정치권의 협력을 부탁했다. 

988-정치 4 사진 2.jpg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문 대표는 “그동안 대통령께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심초사하셨지만 정부의 경제정책은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데 실패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표는 “총체적인 위기다. 이런 식으로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경제정책을 대전환해서 이제 소득주도 성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임금이 올라야 내수가 산다며 정부정책을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다행이지만 말과 정책이 다르다”며 “부동산이나 금리 인하와 같은 단기부양책만 있을 뿐 가계가처분 소득을 높여줄 근본대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 및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생활임금의 전면도입 ▲법인세 정상화와 자본소득 및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 강화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 등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체계 구축 ▲전월세값 폭등 등 서민주거난 해결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 등 4대 민생과제 해결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처럼 지난 18대 대선에서 대권을 놓고 맞붙었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공식대좌하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경제협조 요청에 대해 문 대표가 정부의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야당이 제기하는 소득주도 성장으로의 정책기조 대전환을 촉구함에 따라 정국에 긴장이 조성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차기 대권 지지율 연속 10주째 1위, 2 위와 두 배 차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0.5%p 하락한 24.0%로 3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다소 둔화됐고 10주 연속 선두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2015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 결과, 문 대표의 지지율은 서울(23.6%→25.4%과 대구·경북(15.0%→16.2%, ), 20대(26.7%→28.4%, 사무직(31.5%→34.7%), 새정치연합 지지층(48.2%→54.3%, ), 중도성향(29.7%→33.0% ) 유권자 층에서 오른 반면, 경기·인천(28.3%→25.1%)과 광주·전라(27.8%→26.1%), 60대 이상(11.0%→9.3%), 가정주부(21.5%→14.0%), 진보성향(47.8%→37.8%)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2주 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거의 모든 계층에서 하락해 10.8%로 2.3%p 하락했으나 3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김 대표는 대구·경북(20.1%)에서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서며 1위를 지켰고, 60대 이상(23.1%)에서도 3.3%p 하락했지만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0.6%p 하락한 10.3%로 3주 연속 3위에 머물렀으며 주중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이완구 총리는 1.3%p 상승한 8.0%로 안철수 전 대표를 밀어내고 5주 만에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안철수 전 대표는 7.4%로 0.2%p 상승했으나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정몽준 전 대표는 0.1%p 상승한 6.6%로 6위를 유지했다. 

988-정치 4 사진.jpg
사진 1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 결정 후 도내 여론은 악화됐지만 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차기 대권 지지도는 상승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2015년 2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지사는 불과 40.3%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부정평가는 48.0%에 달해 시도지사 중 부정평가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것 역시 홍준표 지사가 유일했다. 홍 지사의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무상급식 중단 선언에 대해 경남도민 59.7%가 부정적인 반면 32%만 찬성하고 있어 부정적인 여론이 긍정적인 여론의 2배 가까이 앞섰다.  
지난해부터 무상급식 중단을 검토해오던 홍준표 지사는 지난 9일 결국 경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을 공식화하면서 도내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면서 부정적 평가가 상승했으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주보다 1.2%P 상승한 5.7%로 8위에 올랐다.이는 무상급식 중단 이슈와 관련 언론 노출 빈도가 잦았고, 무상급식 중단을 지지하는 보수층의 지지를 한데 끌어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홍지사는 지난 6일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서는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한 배경에 대해 "무상급식은 교육청 사업이다. 교육청의 무상급식 사업을 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는 거다. 도청은 지원을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경상남도의 재정상황이 극히 악화돼있다. 때문에 더 이상 (무상급식) 예산지원을 하기 어려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사는 "무상급식을 중단하면 가난한 아이들이 밥을 굶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좌파들의 허위선동이다. 아이들의 밥값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진보좌파들이다. 능력도 안 되는데 밥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당선된 사람들 아닌가. 표를 가지고 장난친 거다. 능력이 돼야 밥을 주는 거다. "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3
1034 정치 '날개 단'김무성,치솟는 지지율에 자신감 상승 file 2015.05.19 1866
1033 정치 새정치연합 친노의 호남 물갈이론에 비노 대대적 반격 file 2015.05.19 1910
1032 정치 박근혜 대통령 , 새 총리 인선에 깊은 딜레마 2015.05.12 1806
1031 정치 천정배發, ‘호남신당’ 시나리오에 호남 의원들도 흔들려 file 2015.05.12 1936
1030 정치 '점입가경' 새정치민주연합,'수권 정당 준비'가 아직 멀었다. 2015.05.12 1975
1029 정치 4·29 재보선 압승 선물, 박근혜-김무성 '오월동주' 신밀월시대 조성 file 2015.05.05 2094
1028 정치 4·29재보선 압승, '여권 당·청 동반 상승,문재인 지지율 1위는 불변' file 2015.05.05 3702
1027 정치 새정치연합 재보선 연패, 새누리당에 패배가 아니라 야권 분열이 문제 2015.05.05 1898
1026 정치 성완종 전 회장, 죽음통해 대선자금 밝히나 ? 2015.04.21 1906
1025 정치 대선자금 불똥 우려한 청와대와 여권,이 총리 사직 수리 file 2015.04.21 2024
1024 정치 참여정부 때 성완종 사면 2회, 'JP측과 MB측' 요청 file 2015.04.21 2125
1023 정치 세월호 · 성완종 자살 여파, 새누리당과 박대통령 지지율 동반 하락 2015.04.15 1839
1022 정치 유승민, 당정청 싸잡아 일침 '새누리당 정책·논쟁 파문' file 2015.04.14 2199
1021 정치 성완종 "이완구 사정대상 1호, 3천만 원을 꿀꺽 먹었지" 충격 주장 file 2015.04.14 2547
1020 정치 비리의혹 끊이지 않는 MB, 털면 털수록 의혹 덩어리 2015.04.07 2374
1019 정치 문재인 대권 행보 우선 정책에 4.29재보선 참패론 부상 file 2015.04.07 2051
1018 정치 동교동계, 4.29 재보선 문재인 지지로 뜻을 모은 '오월동주' file 2015.04.07 2861
1017 정치 매년 4월이면 찾아오는 정치권의 위기설, 올해도 예외 아니다 file 2015.03.31 2375
1016 정치 이재오, 정무특보 위촉 비판하고 개헌 논의 확대해 file 2015.03.31 2087
1015 정치 문재인,'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 새누리당 정권 안보 무능의 산물' file 2015.03.31 2577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