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7 표차 턱걸이 인준받은 이완구 총리, 향후 국정운영이 더 문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65세)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실시, 재석 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가까스로 통과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 제기로 도덕성에 타격을 입으면서 총리로서 정당성에 상처를 입어 여론이 싸늘해진 데다 인준 과정에서도 반대표가 대거 나온 탓이다. 

이날 새누리당은 행정부 각료와 청와대 비서진까지 모두 동원해 투표에 참석하게 했지만 불과 7표 차이로 턱걸이로 통과된 것이다.

가결 요건인 출석 의원 과반(141표)에서 불과 7표를 더 얻은 것으로, 표결에 참여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155명 가운데 최소한 7명의 이탈표(반대 또는 무효표)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표결에는 새누리당 의원 155명 외에 새정치민주연합 124명, 무소속 2명(정의화 국회의장·유승우 의원)이 참여했고, 정의당 의원 5명은 전원 불참했다.

이로써 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약 2년 만에 제2대 국무총리에 오르게 됐다. 지난달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24일 만이다. 

여당 단독 처리로 인한 ‘반쪽 총리’ 신세는 면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동력 회복을 위해 내세웠던 ‘이완구 카드’는 상당 부분 효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많다. 믿었던 ‘이완구 카드’가 여권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외통수 상황으로 내몰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부동산 투기 백화점, 부자간의 병역 특혜 논란, 논문 표절, 황제 교수 등등으로 비리 온상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았으나 소속당의 독점 지원으로 총리가 된 이완구 국무총리가 향후 국전 운영에서 존재감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책임총리'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는 여전히 의문을 품게하고 있다.

특히, 이 총리는 내정직후 자신이 친박계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 쓴소리와 직언을 하는 총리가 되겠다."면서 "대통령께 직언을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다."고 까지 밝혔지만 박대통령과 맞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후보자는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뒤 “여러 가지로 감사드리고 한편으론 송구스럽다”면서 “아주 낮은 자세로 국민을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비록 공직 40년의 꿈을 이룬 이 총리이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역대 총리 후보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의혹 보따리를 풀어내면서 이미 상당한 내상을 입은 상태여서 당초 기대보다는 정치적 입지가 축소되었다는 것이 정가의 중론이다.
대통령중심제 하에서 만인지상의 총리가 아닌 온통 비리가 얼룩진 상처투성이의 총리가 장관 인사권을 온전히 행사할 것으로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온다.
984-정치 3 사진.png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8
1014 정치 문재인, 4·29 재보선에서 내부경선으로 필패론 격파 노려 file 2015.03.24 2198
1013 정치 5·24 조치 해제 여부, 여당 지도부 의견 대립 file 2015.03.24 1883
1012 정치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효자 정책에서 애물단지 전락 2015.03.24 1786
1011 정치 박근혜 정부 부패와의 전쟁 선포, MB정권 정조준한다 2015.03.24 2339
1010 정치 문재인 대표,청와대 회동 중 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 실날하게 비난 file 2015.03.19 2442
1009 정치 현 정부 고위 공직자, 중죄인 '국기 문란' 위장전입은 단골 메뉴 file 2015.03.17 2673
1008 정치 이완구 총리의 부패와 전쟁 선언에 박대통령 적극 지지,이재오 반발 2015.03.17 2142
1007 정치 한국 정부, 리퍼트 주한미대사 피습사건 사과로 사드 배치 허용하나 ? file 2015.03.10 2748
1006 정치 4월 재보선 판세, 여야 새 지도부 첫 시험대로 경쟁 치열 전망 file 2015.03.10 2278
1005 정치 朴대통령 지지율 부정적 ,'여론조사 53.0%, SNS 83.2%' file 2015.03.10 2267
1004 정치 여권 당.청 관계, 긴장 관계 고조로 내란 양상 보여 file 2015.03.03 2217
1003 정치 박근혜 정부, 권력서열 상위 11명중 8명 영남권 '편중' file 2015.03.03 2628
1002 정치 전북서 105인 국민모임 신당 지지선언…창당열기 '점화' file 2015.03.03 2109
1001 정치 지지율 급상승 새정치연합,현 정부 실정 비판하고 중도층 확대 file 2015.02.24 3088
1000 정치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 발언 정세균, "불어터진 국민들도 좀 살펴주시길..." file 2015.02.24 2136
999 정치 박근혜 정부 장관들 일부, 대통령 못지 않는 '불통' file 2015.02.24 2253
» 정치 7 표차 턱걸이 인준받은 이완구 총리, 향후 국정운영이 더 문제 file 2015.02.17 1923
997 정치 패자아닌 패자 박지원, 비노계와 호남 지지로 위상 상승 file 2015.02.17 2077
996 정치 문재인 바람탄 새정치연합 7개월 만에 30%대 회복 file 2015.02.17 1991
995 정치 새정치연합 대표에 문재인, 범친노와 김근태계로 '강경 지도부' 탄생 file 2015.02.10 2509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