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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원, 2월 전당대회 앞두고 진퇴양난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수장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총선 불출마' '계파청산' 등의 자기 쇄신을 강조하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예상했던 독주에 빨간불이 켜져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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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은 29일 "우리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다. 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이라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월 전당대회 대표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다.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29일 친노계에 대해서도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다. 이른바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 뿐"이라며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대해 안철수 의원은 같은 날 문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지금은 총선과 대선 말할 때 아니다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혁신이 중요하다. 국민의 모든 관심은 당이 얼마나 혁신할 것인지에 모여져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뽑힌 대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같이 2015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 조차 날카로운 신경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텃밭인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며 판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근 친노 의원들조차도 호남지역 대의원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 인물에 대한 몇건의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의원이 1위를 차지하자 일부가 이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친노계 서갑원 전 의원이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친박 이정현 의원에게 패한 원인으로 꼽혔던 ‘반 친노 정서’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문재인의원이 반드시 표심을 모아야할 호남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대선 경선 때도 전남·광주에서 예상을 깨고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던 문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승리하더라도 호남 민심을 얻는 데 실패할 경우 대표로서 당을 이끌어갈 동력 확보는 어려울 것이란 게 정가의 중론이다.  



게다가 야권 차기 주자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대권 경쟁력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새정치연합내 진보진영에서 친노를 겨냥해 ‘계파 척결’을 부르짖으면서 신당 창당을 논의하고 있어 만약 일부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신당으로 합류할 경우 당을 분열시켰다는 문 의원 책임론은 불가피해 보인다.



정세균 의원 불출마로 친노에서 문재인의원,비노에서 박지원의원의 출마로 두 양강구도가 된 상황에서 문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면 비노 세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 역시 문 의원 리더십에 상처가 될 전망이다. 



결국 문재인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되거나 못 되거나 모두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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