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의원, 2월 전당대회 앞두고 진퇴양난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수장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총선 불출마' '계파청산' 등의 자기 쇄신을 강조하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예상했던 독주에 빨간불이 켜져 당황하고 있다.


978-정치 3 사진.jpeg


문재인 의원은 29일 "우리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다. 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이라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월 전당대회 대표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다.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29일 친노계에 대해서도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다. 이른바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 뿐"이라며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대해 안철수 의원은 같은 날 문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지금은 총선과 대선 말할 때 아니다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혁신이 중요하다. 국민의 모든 관심은 당이 얼마나 혁신할 것인지에 모여져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뽑힌 대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같이 2015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 조차 날카로운 신경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텃밭인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며 판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근 친노 의원들조차도 호남지역 대의원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 인물에 대한 몇건의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의원이 1위를 차지하자 일부가 이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친노계 서갑원 전 의원이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친박 이정현 의원에게 패한 원인으로 꼽혔던 ‘반 친노 정서’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문재인의원이 반드시 표심을 모아야할 호남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대선 경선 때도 전남·광주에서 예상을 깨고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던 문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승리하더라도 호남 민심을 얻는 데 실패할 경우 대표로서 당을 이끌어갈 동력 확보는 어려울 것이란 게 정가의 중론이다.  



게다가 야권 차기 주자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대권 경쟁력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새정치연합내 진보진영에서 친노를 겨냥해 ‘계파 척결’을 부르짖으면서 신당 창당을 논의하고 있어 만약 일부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신당으로 합류할 경우 당을 분열시켰다는 문 의원 책임론은 불가피해 보인다.



정세균 의원 불출마로 친노에서 문재인의원,비노에서 박지원의원의 출마로 두 양강구도가 된 상황에서 문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면 비노 세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 역시 문 의원 리더십에 상처가 될 전망이다. 



결국 문재인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되거나 못 되거나 모두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9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7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4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2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5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7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0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59
1000 정치 [정치] 이 대통령 '천안함 원인 나오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 file 2010.05.11 2224
999 정치 박지원호 출항과 동시에 삐끗, ‘제왕적 당 대표 정치현실’ file 2017.01.17 2224
998 정치 [정치] 이 대통령 “감출 것 없고 나오는 대로 다 공개” file 2010.04.21 2223
997 정치 여권 당.청 관계, 긴장 관계 고조로 내란 양상 보여 file 2015.03.03 2217
996 정치 급진전하는 북일관계로 남북관계 상대적으로 약화 전망 2014.09.03 2216
995 정치 [정치] 세종시 여파 한나라당 민주당 오차범위내 접전 2009.11.15 2215
994 정치 새정연 설훈 의원 "유승민 사퇴하면 5년 이상 정치 못해" file 2015.06.30 2212
993 정치 새정치민주연합,호남세력과 영남세력의 이념차이로 분당 불가피 file 2015.07.21 2210
992 정치 새누리당 공천놓고 친박vs비박 전면전 '점입가경' file 2016.02.23 2208
991 정치 박근혜 대통령 '배신의 정치'는 전략공천의 보은 희망 file 2015.12.01 2208
990 정치 한국인,남북관계 개선과 통일 필요 인식 높아 file 2012.03.02 2208
989 정치 4.13 총선 무소속 연대, 유권자 10명중 6명이상 선거에 영향 file 2016.03.22 2207
988 정치 박 대통령 개헌 논의 금지령에 이재오 등 여야 모두 반발해 file 2014.10.08 2207
987 정치 4.11 총선, 투표율높고 2040세대 투표참여가 좌지우지 file 2012.04.05 2207
986 정치 국민 90%, 국정 수행 부정적이고 박 대통령 퇴진 요구 file 2016.11.22 2207
985 정치 MB정부 내각 군 면제율 24.1%로 일반 국민 10배 수준 file 2011.03.02 2206
984 정치 차기 대권주자 여야 통합 1위 김무성 부상, 새정치는 '도로 민주당'추락 file 2014.08.12 2206
983 정치 이한구식 '셀프 낙천'으로 명분쌓는 친박, '비박 대학살' file 2016.03.08 2205
982 정치 새누리 친박계, 반기문 길들이기 위한 ‘밀당’ 시도 file 2016.09.27 2204
981 정치 박근혜 대통령, ‘문고리 권력’ 비선라인 재가동 논란 file 2015.08.25 2204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