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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최저치를 매주 경신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2014년 9월 첫 주집계 결과, 새정치연합은 0.6%p 하락한 19.5%를 기록, 리얼미터 주간집계 상으로 10%대로 처음으로 하락했고, 새누리당도 1주일 전 대비 1.4%p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1%, 통합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층은 2.5%p 상승한 28.9%를 기록했다.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당내 의원 13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진보 강경파인 데다 대부분 운동권 출신이어서 최근에는 과거보다 강경한 의견이 대세를 이루는 구조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강경파가 득세하게 된 이유는 지난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당선 가능성보다 정체성을 강조하겠다며 관료 출신이나 중진의원들을 대거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투쟁심이 강한 운동권 출신,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채워졌기때문이다.

게다가 대선 패배 이후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가 당권을 상실하자 친노 강경파 개개인들이 당 지도부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강경 의견이 주류를 이루게 됐다는 분석이다. 

그런 강경파들이 득세하다보니 새정치연합 내에서 합리적인 의견은 설 자리를 잃고, 매 사안마다 정부여당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정국이 파행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근 새정치연합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경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새정치연합이 국회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했지만 새정치연합은 강경파들의 주장에 따라 오히려 장외투쟁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지율이 드디어 10%로 추락해 창당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현실적으로 새정치연합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온건파들은 의견을 내더라도 묵살되고, 다른 의견을 내면 강경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하는 바람에 대다수 의원들이 침묵으로 일관해 침묵하는 의원들이 강경파의 전횡으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서도 비록 공신력은 인정받고 없다는 KBS에서 8월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자들의 68.8%에 해당하는 구민 10명 중에서 7 명이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 부정적이고, 응답자들의 82.5%가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관계없이 국회로 복귀를 요구했다.특히, 세월호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분리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도 84.4%였다.

이와같이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 압도적으로 반대 여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내 강경파들은 “화력을 집중하자”며 장외투쟁을 독려하면서 국회로 돌아가질 않아 공전을 하고 있다.. 

특히,이들은 최근 새정치연합 지지율 추락에 대해 오히려 “일부 의원들이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등 화력이 제대로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여론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경투쟁을 굽히질 않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은 오히려 중도 쪽으로 이동하며 새정치연합 텃밭을 잠식하고 있는데 새정치연합 강경파들은 더 왼쪽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을 내세우자, 유권자들이 이제 새정치연합을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이 날개없는 추락을 연일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연합 강경파들이 주장하는  ‘유족들이 동의하지 않는 특별법은 없다'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평균생각과 새정치연합 적극 지지자의 생각이 이들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하는 데도 강경투쟁 방향으로 밀어붙이기만 일삼아 갈수록 민심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까지도 새정치연합을 멀리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다 이긴 선거를 모두 놓치고 만 것이 명확한 증거인 데도 이를 인정하려고 하질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중도 외연확대가 반드시 필요한데 선거때마다 강경파들의 입김에 휩쓸려 번번이 실패하고 있어 정권 탈환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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