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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분당설로 안철수,김한길 주가 상승해

by eknews posted Oct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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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분당설로 안철수,김한길 주가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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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비노계 움직임이 활발하고 분당설이 고개를 들면서  비대위원직을 고사한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친노계가 전당대회 준비 과정을 장악할수록 물밑에서 비노계 인사들은 서로 접촉하면서 “더 이상은 안 된다”는 목소리를 결집시키면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차기 당권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정동영 고문은 분당설에 대해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친노의 당 장악을 견제했고, 비노계인 이종걸 주승용 의원도 친노계가 비대위를 장악했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김-안 전 공동대표는 자의든타의든 분당설의 진원지에서 멀어질 수가 없게 되었고 친노계 중심인 비대위를 압박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당에서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 사퇴 후 비대위서 비노계 입지가 줄었고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혁신위원장에 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우윤근 의원까지 원내대표직을 거머쥐면서 비노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비노계 상임고문과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구당구국모임’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민집모(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와 함께 안팎으로 친노계를 압박하고 있다. 

원내 민집모에는 몇몇 의원들을 빼고는 대부분 김한길 전 대표와 가까워 김한길계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면되고,구당모임의 경우는 김한길계인 정대철 고문을 주축으로 정동영 천정배 이부영 고문과 추미애 강창일 이종걸 주승용 노웅래 문병호 등 현역 의원, 그리고 조배숙 문학진 장세환 최규식 전 의원 등이 참여하는 등 김한길 안철수계가 비노 세력과 결집해 있는 형태다.

하지만, 현재 당내 ‘장’들이 친노계가 대부분으로 당권을 장악해 비노계와 갈등이 극에 달아 분당을 막상하게 되면 구당모임의 경우는 동조할 현역의원들 대신 올드보이들의 대거 참여만 예상되기때문에 민집모와 연계를 통해야만 성공성이 보장된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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